어쩌다 보니....
유령회원이 되어버렸네요.

삶이라는게 원하는데로 갈수 있는게 아니지만...

지난번 한국에서 4년만에 오됴가이 식구들을 볼수 있으려나 했는데 너무나도 짧은 일정에 그만 못 뵙고 와버렸습니다.

그래도 자기전 꼭 한번은 들어와서 주욱 한번 훑어보고 가지요.

아무래도 이쪽 field에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새로운 info나 장비들에 늦고
접할수 있는 부분도 한계가 있네요.
점점 올라오는 질문들이 저도 모르는 내용들이 올라오고...
그러나보니...다른분들도 워낙 잘 답변해주시고...
어찌어찌하다보니...글도 않올리고....


저희 교회는 작년말 씨디제작을 위해 컴터와 프리미어에서 나온 dvd deplicator와 엠박스를 장만했습니다.
프린터블 씨디도 1200장 주문해서 굽는데...마냥 신기하네요...^^
로봇팔(명칭이 그렇답니다. 별로 그렇게 생기지 않았는데...) 이 왔다갔다하면 씨디를 옮기는 모습이나 버튼하나로 씨디가 구워지고 위에 프린트까지 되서 나오는게.....


작년 7월인가? 믹서를 바꾸기는 했는데...여전히 별로 맘에 않드는 프리앰프라....GL3300입니다. Allen & Heath.
올해안엔 CAD $1000 안에서 프리앰프나 살까 하는데....


뭐 그러면서 살고 있습니다.
애들 키우는 재미도 있고 힘도 들고....

둘째는 다음주가 돌이고 큰애는 9월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네요.
제가 장가를 좀 일찍가서....^^

잘하면 내년에 동생이 결혼을 할거 같습니다.
그땐 꼭 뵙지요.
4년전 뵙던 분들중 기억하는 분들이 박카스님하고 민정님. 글구 신능열주님.
테이님.....그러곤 .....

잘들 지내세요.
황사때문에 고생이라는데 몸 조심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