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공구가 많군요.

좀전에 MBHO수입처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이번에 새롭게 제품들을 독일에 주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참에 오디오가이에서 함께 공구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MBHO는 숍스의 공동 창립자인 닥터 슈나이더씨가 이끌고 있는 회사로.

숍스나 DPA에 비해서 절반 이하 가격이면서 성능은 동일한 수준을 들려주고 있는 뛰어난 마이크입니다.

특히 이 회사의 하위모델인 MBMN440의 경우 이 마이크로 성악부터. 현악. 피아노. 콘트라 베이스에 이르기 까지 만능 마이크로.

내 음압이 높고. 음색이 자연스러우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징입니다.

이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마이크 중에서는 가장 비싼소리(?)를 들려주는 마이크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디오가이 공구를 위해서 영자가 10대정도를 주문할 예정입니다.

만약 공구 수량이 그 보다 적다면 남는 것은 영자가 사용해야지요.

얼마전 재즈녹음에서도 전성식씨가 연주하는 콘트라베이스에 MBMN440을 사용했었는데.

전성식씨도 베이스 소리를 무척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영자는 최근들어 MG와 MBHO 마이크만으로 모든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MHBO마이크에 관한 내용은 영자의 칼럼중 클래식 레코딩 부분에도 조금 나와있으므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공구가격은 내일 오전에 수입처와 상의해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구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영자에게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