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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Session In Mastering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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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목금(한국 시간은 금토가 되겠네요) 예상치 않은 첫 세션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몇 session은 그냥 지켜 보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Robert Hadley사정으로 바로 일에 투입되었습니다.

Doug과 한 첫번째 세션은 멀리 내쉬빌에서 날라온 Kyle Lehning이 프로듀스한 Randy Travis의 두번째 Gospel앨범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Kyle은 2003년에 Randy와 첫 Gospel앨범을 만들고 그래미를 탔었죠.

첫 세션에 익숙하지 않은 기기들, 방에서 한 작업이었지만 half inch 30ips에서 나오는 환상적인 소리가 이틀동안의 긴장감을 잘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Kyle역시 참 점잖은 신사로 작업 내내 좋은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었구요.

첫 세션이라 좀 긴장해서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는데, Kyle이 몇방을 찍어줘서 받는데로 또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Nashville에 한국 엔지니어 중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드니 역시 "Park at East Iris"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월요일에는 Al Schmit의 믹스가 기다리고 있으니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주로 Doug과 함께 일하고 있는 Ojai는 엔지니어들이 꽤 많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목요일에 Doug과 함께 식사를 하다 Bruce Botnick을 소개받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Ojai에 새로 만든 스튜디오에 초대를 받았으니 가는데로 좋은 그림들을 좀 보내 보겠습니다.

Kyle과 Bruce의 사진을 덧붙입니다. Bruce의 사진은 그냥 그런데, 희한하게도 Kyle의 사진은 사진과 똑 같이 옷을 입고 매스터링 랩에 왔더라구요. 사진을 찾고 혼자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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