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곡에 사용된 이펙터가 궁금한 이유는 무엇인지요?

그러한 재즈 앨범에서 소리라는 것은 이펙터로 만들어 지는 것 이 아니랍니다.

  그럼...혹시 녹음시 사용되었던 마이크라도...

알수있는 방법이 없나요???

  없습니다만. 그 시절에 녹음에 사용되던 마이크 들을 추측해 보면 알 수 있지요.

그 음반이 녹음 되던 시절에는 지금 처럼 마이크의 종류가 많지 않았었으니까요.

  으,,, 학교댕길때 Classic remake란 과목이 연상이 되는군요.
저는 도어즈의 Riders on the storm을 했답니다.
연주,녹음,믹싱까지 제가 속한 스튜디오 그룹 (4명)에서 자체 해결했습니다.
저희는 그 당시의 레코딩 기법에 많이 의존했습니다.
리버브도 스튜디오에 설치되어있는 플레이트를 사용했습니다.
 
결론은 영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추측인데..
그 당시 엔지니어들이 어떻게 녹음을 했을까하는 추측...
레코딩 역사 공부하시면 답에 아주 근접하실 수 있을겁니다. ( 예를 들어 6,70년땐
어떤 마이크가 유행했더라? 어떤 리버브를 사용했을까? 왜 하드패닝이 유행했을까?)

너무 답답하시면 질베르토앨범 프로듀서나 엔지니어에 관한 인터뷰를 찾아보셔도
조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재오님의 질문에 답을 드릴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할 땐 괴로워도 하고 나면 아주 아주 많은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