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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사운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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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광고글을 적는 거라서 죄송하네요..
제가 이번에 서울영화제에서 봉사활동을 하거든요...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려면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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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는 영화뿐만이 아니라 미디어 전반에 걸쳐 중요한 요소이므로 국내의 영화 전문가 , 미디어 관련자 , 게임 , 음악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포럼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사운드 전문가들이 교육 (pedagogy) 을 목적으로 국내 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상되는 만큼 , 일회적인 강연회로 끝날 것이 아니라 사후 출판사업 등을 통해 영화인 및 미디어 관련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자료를 만들자는 생각이다 .

7 인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작 될 이번 초청강연의 주제는 “사운드”이다 . 국내에서 영상과 사운드를 주제로 진행되었던 전문 워크샵 또는 포럼이 전무했던 상황인지라 영상 , 음악 ( 음향 ) 에 관련된 학생은 물론
전문가 집단에게까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제 6 회 서울영화제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 세네프 2005_ 사운드 심포지아 > 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운드 디자이너들 ( 현장인 중심 ) 과 한국에서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참여하는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영화제 기간 중 2 일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

< 세네프 2005_ 사운드 심포지아 > 는 영국의 사운드 전문 그룹인 "The School Of Sound"( 이하 SOS) 의 디렉터를 포함 4 인을 초청하여 , 그들의 작품을 사례로 현장에서의 “사운드”라는 세부적인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발표 및 시연과 토론을 진행 될 것이다 . KAIST 문화기술 대학원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 개발 , 문화산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 국내외 문화예술기관 및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SOS 의 사운드 심포지아는 세네프 2005 와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초청으로 국내에 전문적인 사운드 워크샵을 애타게 기다리던 많은 영상전문 집단과 음악 관련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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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는 1998 년 래리 사이더 Larry Sider 와 디안 프리만 Diane Freeman 이 설립한 사운드 학회이며 , 매년 영국에서 전 세계의 유명 사운드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 , 영화감독 , 그리고 영화 , 미술관련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모여 일주일간 사운드와 관련된 세부적인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오고 있다 . 7 회의 심포지아를 영국에서 진행해 왔으며 , 월드투어 ( 서울 ) 는 이번이 처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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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국 국립영화 학교에서 후반작업을 가르치고 있으며 , 1976 년부터 피터 웰렌과 로라 멀비의 사운드 작업에서부터 퀘이 브라더스 , 패트릭 킬러 , 사이몬 펌멜의 영화 사운드 작업을 해오고 있다 . 최근에는 EU 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사운드 프로젝트인 LISTEN 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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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의 사운드 디자이너로서 주요작품으로는 테렌스 멜릭 감독의 ‘ The Thin Red Line ' , 미셀 공드리의 ‘ Human Nature ' , 닉 카사베츠의 ‘ The Notebook ' , 왕가위의 ‘ 2046 ' , 최근에는 ‘ Eros '와 빔 벤더스 감독의 ‘ Don ' t Come Knocking '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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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데릭 져먼 Derek Jarman 과 오랫동안 작업을 해 온 사운드 디자이너로서 영화 ‘ Caravaggio ' , ‘ Blue '음악 작업으로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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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툽은 작곡가이자 , 사운드 큐레이터 ,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저서로는 : ‘ Rap Attack ' , ‘ Ocean of Sound ' , 와 ‘ Exotica ' (2000 년 21st annual American Books Awards 수상 ). 그의 음악 앨범으로는 : ‘ New and Rediscovered Musical Instruments ' (Brian Eno ' s Obscure label, 1975), ‘ Screen Ceremonies ' , ‘ Pink Noir ' , Spirit World ' , ‘ 37th Floor At Sunset: Music For Mondophrenetic '

그는 또한 Brian Eno, John Zorn, Scanner 등과 함께 Amazonas, shamanistic ceremonies 녹음에 참여하였다 . 2000 년 런던 Hayward Gallery 에서 열린 사운드 아트 전시인 ‘ Sonic Boom '을 기획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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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문화기술 대학원 초빙교수 및 Music & Sound Design Lab 선임 연구원이며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 테크놀러지 대학원 강사이다 . 스탠포드 대학 CCRMA 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 프랑스 Pompidou Center 산하 IRCAM 에서 10 명의 체류 작곡가로 (00~01)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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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문화기술 대학원 교수 및 Music &Sound Design Lab 책임 연구원이며 ,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포괄국악 교재개발 연구원이다 .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음악대학원 ( 컴퓨터음악 ) 졸업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이 쪼금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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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님의 댓글

  단순히 토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구요..
보시다 시피..하루에 6시간정도 진행하는데요..
작품들을 보여드리하 그리고 거기에 대한 작가분들의 설명이 있구요 질의응답이 있다고 들었어요...동시통역기를 이용해서..바로바로..설명을 들으실수 있구요..
작가분들에게 질문도 하실수 있을거예요...
제생각도 참가비가 비싸다는게 약간 흠이라고 생각되지만... 도움이 될수있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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