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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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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 초창기 때에는.

굳이 음향. 혹은 음악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가끔씩 편하게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

여유가 많이 없어진 탓 인지. 아니면 청승맞게 주절거리는 습관이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리는 것 때문인지..

오디오가이에 글을 올리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올려봐야. 칼럼이나. 아니면 자유게시판이나 포럼의 코멘트.



사진전시를 하나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 살바드로 누구누구등등.. 아주 유명한 외국 작가의 전시가 아닌. 국내 작가의 전시입니다.

오디오가이 가족분들께서는 가끔씩 음악외에 미술관련 전시를 보시는 지요?


영자는 작년까지만 해도 무척 자주 갔었는데.

올해부터 사무실을 시작하게 되면서. 시간의 속도는 빛과 같이 빨라지고.

여유의 시간은 좁쌀처럼 작아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9월16일 부터 10월30일까지.

삼청동에 있는 "갤러리 진선(02-723-3340)"이라는 곳에서 하는 사진작가 "김병훈'씨의 "느린걸음"이라는 주제의 일상의 감동적인 사진들을 담아놓은 전시입니다.

영자는 9월16일에 갈 예정입니다만.

음향관련 코바쇼도 좋고. 영화나 뮤지컬 관람도 좋지만.

가끔씩은 좀더 천천히 호흡을 하며.

(게다가 그림이나 사진같은 전시를 보러갈 때는. 가는 발걸음 마저. 이미 전시장안에 마음속은 들어와 있습니다.)

여유의 시간들을 한껏 만끽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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