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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오퍼레이터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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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부분 스튜디오 계신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저는 아직 음향 엔지니어가 되기위해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pa 오퍼레이터가 되고 싶은데...

다들 여자는 힘들다고...뽑지도 않는다 ..힘쓰는 일만 한다...

이런 말씀들을 너무 많이 하셔서요..

아직 학생이라 잘 알지도 못하고...여쭤 볼떄도 없고 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정말 여자는 뽑지도 않고...

거의가 다 힘으로 하는 일인지요...오퍼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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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님의 댓글

  음음, SR 현장의 오퍼레이터라 한다면 렌탈팀에 소속되어있는 경우와
특정 아티스트의 전속으로 활동하는 두가지를 크게 분류합니다..

일단 후자의 경우를 염두를 둔다고 한들, 전자의 경험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즉 쉬운 일은 아니지요, 더군다나 여자분께는 말입니다..^_^


힘쓰는 일도 많고, 생각한 것처럼 콘서트 보다는 트로트 흥얼대는 축제현장에 가 있는
시간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dgsong님의 댓글

  물론 렌탈에서는 여성분들은 찾아보기 힘들지요. 매주 야간 작업하고, 무거운 짐들
설치하고, 해체하고 남자들도 무척 힘든 일이지요. 이런 과정을 한단계한단계 거친 후에
믹서를 만지는 것 같더군요.
KM Sound란 곳에 여성 2분이 열심히 일 하는 것 봤고요.
몇몇은 보았지만 . . .

하지만 공연장은 좀 다르더라고요. 아직도 여성의 수는 적지만 그래도
여성 음향 감독이 몇분 있더군요. 공무원이다 보니 . . . 시험을 봐서 . . .

무대예술인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공부하고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宋 敏 晙님의 댓글

  렌탈팀에서 일하실 경우.....

3시간 자고, 장비 챙겨 지방내려가기.
셋업하고 리허설하고 행사진행하고 철수 그리고 이동.
1시간 자고 다시 셋업 리허설 행사진행 철수 그리고 다음으로 이동.
또 1시간 자고 셋업 리허설 행사진행 철수 또 이동.

성수기 1달간의 이 생활 버티실 수 있으면, 렌탈회사에서 한 10년 계시면 기회가
찾아올런지도.

김영기님의 댓글

  [오디오가이 자동해석기를 만들어가지그 외국 애들에게 보여줘야겠...;;
 민준씨 얘기 들으면 다들 기절하겠;;;;;ㅋㅋㅋㅋ]

안상현님의 댓글

  와...저도 여잔데요....^^
주변사람들이 참 가망없는 일이라고들 하지만...이거 아니면 다른건 쳐다보기도
싫은데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하자구요!!

윤태수님의 댓글

  Star Sound 에도 여자 엔지니어 한분이 열심히 일하고 계시죠.
저보단 그 여자분이 훨씬 낫다는 걸 가끔 느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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