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예술 이군요...
위 이베이 링크를 지금 같이 작업 하고 있는
Trina Shoemaker 한테 보여줬더니.. 예술~ 이라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친구가 몇년전 시카고에 있는 오래된 뮤지칼 극장에서
폐장 세일 할때 $300 주고 산 Fairchild 컴프레서 예기를 하더군요.
극장이 처음 열었을때 $300 정도 주고 산 장비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극장 사람들이 폐장 세일 할때 그냥 산 가격 그대로
300$ 에 내놓았고...
Trina 친구는 이게 웬떡이냐~! 하고 $300 에 접수 했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Fairchild 거래되는 가격은 보통 $15000 에서 $30000 정도 합니다.

  요즘 Doug으로 부터 옛날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73년 쯤인가 정확하게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Conway가 아니면 Record Plant였던 것 같습니다. Doug이 만든 스피커를 메인 모니터로 쓰게 되서 스튜디오에 방문을 했는데 때 마침 Ventilation이 고장이 났다는 군요. Sound-proof door를 다 열어 놓고 환기를 시키고 있는데 그 무거운 door가 닫히지 않도록 지탱해주는 놈으로 쓰인게 창고에서 썩고 있는 기기들 중 가장 무거운 기기를 썼답니다. 그놈이 바로 Fairchild 670이라는^^

  정환씨... 글리프 왔는데, 어쩔까? 그냥 날려줄까?

  흐흐 예전에 지구레코드에서 녹음할때 뭔지 모를 철깡통이 하나 있길래 컨트롤룸 문열어놓는 용도로 사용했던 적이있었죠 아무도 모르고 있었는데 뚜껑을따보니 NEVE모듈 4채널이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