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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인사] 11월 하고도 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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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Kenny G - In the rain  (Oh~ Not gloomy!)




참 정말이지..



저같이 어린놈이 이런소리 하면 혼 많이 나겠습니만..

시간이 참 빨리 가지 않습니까?? 




아.. 참.. 정말..


이 맘때쯤 되면.. 340m/s의 소리보다

더 빠른 시간의 속도에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시간의 속도라.. 써 놓고도 참 어려운 개념이군요.  ^^)



꽤나 오랫만에 안부인사를 전합니다.


잘들 지내시는가요?




저는 정신없이 8월중순부터 달려온 것 같군요.

이제서야 한 일주일 정도 한타임 쉬는 기간이 납니다.

좋군요.  이런 여유란..   

일에 치이고 많은 스케줄의 압박에도

꼭 챙겨야 할 것들은 따로 있는데 말이죠.  ^^




그나저나..

참으로 바쁜 생활을 보내시면서도

이렇게 열심히.. 또 성실히..



답글들, 질문들, 안부들, 지름신 강림의 간증들, 작업이야기..  수다 등등등등..

함께 해 나가시는 가이분들이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아. 물론..



제가 뭐하고 사는지 궁금해하실까봐 이런 글을 주저리 주저리

써대는 것은 아닙니다. ^^ 




그냥..



그냥..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고..


계절 개념없이 돌아다니는 전천후 모기들도 조심하시고..


11월 어느 늦은 밤

사랑하는 누나입에서 12월에 결혼한다는 말을 급작스럽게 들을 수도 있으니

가족들도 미리미리(?) 챙겨보시고..


연말 즈음, 지갑들도 한번씩 챙겨보시고..




뭐 이런 말씀을 드릴려고 주저리를 하고 있습니다. ^^




연말 분위기가 이제 슬슬 나는 군요.


따뜻한 연말보내시기를..

조금 일찍 인사드려봅니다.




- 한국의 RAT SOUND를 열심히 꿈꿔보는

  "알파사운드" 서울지사  지호 드림.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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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사마귀손님의 댓글

  잘 지내니? 시차에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간다.
아부지께서 아무래도 좀 무리가 있을거 같다며 그냥 특별헌금으로 돌리기로 하셨다.
딱히 너한테 연락도 없고....그래도 그래저래 많이 신경 썼을텐데...고생했다.

담엔 감기 걸리지마라.
그래야 술 한잔하지...

지호님의 댓글

  병두형.  열심히 추진중인데..  ㅜ_ㅡ    새롭게 디자인을 짜느라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이렇게 쉽게. 어흑흑~  ㅡ_ㅜ.   

10사마귀손님의 댓글

  어이...그게 말이지...삐질삐질....^^;;;;

도통 연락도 없고...지난번 오기전에 말했었잖아..주일전에 대충의 견적이 나와야
목사님하고 아버지하고 얘기도 하신다고...이래저래 바쁜줄 알았지.
하루이틀 걸리는 문제도 아니고...내가 옆에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너에게만 전적으로 모든걸 다 맡긴다는게 일하느라 바쁜 너한테 부담도 꽤 될것이고...

암튼 수고했고...
담엔 아프지 마라. 제대로 술 한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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