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입하고 딴데 있는 정보만 열심히 훝다가 이제야 freeboard를 들어왔네요...
>원밖에서 구경만 하다가 원안에 있는 사람들의 훈훈함이 새삼 부러워 용기내어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음향'이란 단어에 감히 '익숙'이란 말을 붙이지 못하는 첨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음향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고수님들의 메세지에 처음엔 많이 쫄구 그담에 회의가 조금 들었다가 결국엔 '역시 이 길이...'이란 생각과 함께 맘을 다시 한번 재정비 하게 되었습니다...
>영자님인지 박상욱님인지 머리가 나쁜 관계로(?)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음악에 미친 사람이 아니면...'이란 말을 했던걸루 기억하네요..<맞나? 허걱!!-.-;>
>그 말이 내내 맘에 걸리더군요.. 전 아직 미치지는 않았거든요..
>그치만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님들!!
>미칠 자신이 있는 사람은 안될까요? 저 미칠 자신은 있는데...^^
>
>사설이 길었군요... 주절주절..
>열심히, 빡시게 공부하겠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모든직업이 그렇듯... 모든일이 그렇듯.. 세상에 쉬운건 없군요..ㅠ.ㅠ
>
>한국은 아침이겠군요...
>Have a nice day입니다..
>
>    ***************************************************************

꾸벅. 정말 반갑습니다.

무언가 남길 수 있는 일을 한다는것.

이만큼 보람있는 일도 드물지요.

상투적인 이야기가 될것같아. 많은 이야기는 하지 못하지만.

앞으로 더욱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서로가 시선이 머무는 곳이 같음에 모두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