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대나는 중국제 C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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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i에도 알아주는 중국 브랜드가 있더군요.
스펙도 초호화입니다. 소리를 안 들어봐서 모르겠지만요.
가격은 자그만치 700만원
80년대에 단종된 필립스의 스윙암 트랜스포트를 쓰는데 이게 현재 약 300개정도의 제고가 있답니다. 이게 다 사용되면 더 이상 만들수도 없는 약간은 한정판인거죠.
사진이 살짝 찌그러지는데 그림 누르시면 확대됩니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에
Japanese NPC SM5847 over-sampling and filter chip.
Eight Burr-Brown PCM1704K D/A converter chips, four per channel in parallel for single-ended output, two per channel in parallel for balanced configuration.
Twelve Burr-Brown OPA627 chips for I/V conversion and low pass filtering.
Four Russian EH6922 vacuum tubes with gold plated pins for output amplification.
Clean electric power from a separate power supply.
Famous Philips "King of the rockers" CDM-4 transport.
5×7 lattice LED display screen with INTELLIGENT DISPLAYS technology.
Three point support of the best kind.
Multiple anti-vibration construction to isolate the transport mechanism.
Custom-made aluminum alloy chassis, built with meticulous craftsma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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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님의 댓글
중국이나 대만의 공학자들의 설계 경험이나 기술 수준은 웬만한 중소 기업보다 좋고, 반도체 설계, 전자 회로 설계, 기구 설계쪽은 유럽의 중소기업보단 뛰어납니다
유럽은 상당히 조악한데 작동하면 그만인 발상 (좋은 뜻으로는 고집)을 갖고 있고, 미국은 사후지원까지 생각하는 상업성이 짙은 철학, 중국은 하청을 워낙 오래 하다보니 숙달된 기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 하이-파이 오디오쇼에 가보니 저런 디자인이 많더군요
오디오 장비는 반도체 회사가 찍어낸 칩 부품 조합입니다 -_-
절대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장인의 세계가 아닙니다
존재의 값어치 있는 단종 부품이면 저런 프리미엄이 올라갑니다
유럽은 상당히 조악한데 작동하면 그만인 발상 (좋은 뜻으로는 고집)을 갖고 있고, 미국은 사후지원까지 생각하는 상업성이 짙은 철학, 중국은 하청을 워낙 오래 하다보니 숙달된 기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 하이-파이 오디오쇼에 가보니 저런 디자인이 많더군요
오디오 장비는 반도체 회사가 찍어낸 칩 부품 조합입니다 -_-
절대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장인의 세계가 아닙니다
존재의 값어치 있는 단종 부품이면 저런 프리미엄이 올라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