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무실에서 새벽 3시가 넘어서도 잠을 청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자는 보통 일찍 잠을 청하는 편이지요.


그러다가 싸이월드에서 한번 "오디오가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두개가 나오는 데 처음 하나는.,

바로 "78" 클럽.


과거 다음 카페 오디오가이 시절. 초창기 멤버분들중에 유독 78년생이 많았었지요.

그때는 거의 막내격에 해당하던..


그래서 78년 생 분들이 함께 소모임을 만들었었답니다.


지금은 그 78클럽도 거의 활동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처음 대문에 있는 78클럽에 있는 네분의 사진을 보니.

왠지 마음이..찡.. 해져오더군요.


싸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여러분들도 한번 가셔서 보시지요.


그 시절의 오디오가이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따스함이 한장의 사진에서 물씬 느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