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오디오가이를 통해서 받은 선물..

페이지 정보

본문





만약 있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 지요?

문득.. 새벽에 생각이 들더군요.


영자는 오디오가이를 통해서.

평생동안 믿을 수 있는 친구 몇분을 만났답니다.


모두들 이곳에서 아주 자주 닉네임이 올라오는 분들이지요^^



사교성이 그다지 많지 않은 영자는..(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 일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그 이후로도 거의 친구를 사귀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오디오가이를 통해서.

알게되고.

그리고 또 시간이 흐르고 있는 지금.


평생동안 함께 할 친구라 생각되는. 분들을.

오디오가이를 통해서 만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

관련자료

김혜원님의 댓글

  오디오가이가 없었다면 전아마 런던에 없고 LA에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LA에있는 MI에 가려고 준비중 (계속 고민을 하고있었어요 MI가서 키보드 공부를할까 아님 런던에와서 오디오엔지니어링 공부를할까..) 결국 이리로 오게된이유는 오디오가이의 힘이 정말컸던것 같아요.. 진로고민에 많은 도움을 회원분들이 주셨고 (특히 상욱님 호준님 영자님) 무턱대고 메일이나 메신저로 이것저것 물어봐도 친절히 대답해주시고.. 아직 한분도 뵌적은 없지만 앞으로 많은 선배님들 후배님들(앞으로생길?^^;;) 만나뵈고싶네요^^ 화이팅~~

온유한소리고파님의 댓글

  각박한 세상에서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많은 스승님들을 두게 된것이지요^^
제가 생각해도 좀 터문이 없는 질문들을 날려 보내도
꼬박 꼬박 성심으로 정보를 나눠주시고 또 가르쳐 주시는 마음씨 좋은 분들을
만나서 참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또 특히 영자님의 따뜻한(?) 목소리 ㅋㅋ
암튼 저도 받은것을 또 다른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박상욱님의 댓글

  영자님과 마찬가지리고 생각 합니다.
제가 오디오 가이를 통해 받은 선물은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과 알게 된 거라고 생각 합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원래 이 엔지니어라는 직업을 가진사람들이 안그렇다고 해도 곤조라는 것이 있죠. 그게 인간관계를 은근히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그렇다면 술독에 빠졌건, 아님 도인이 되어있겠죠. 말하고 싶은건 그래도 이 공간을 통해 인간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겁니다.

서울의 한 지하 녹음실에서 햇볕 못보고 열심히 마우스 굴리며 녹음하고있건, 네쉬빌에서 레코드샵에서 앨범으로만 보는 사람들과 농담하고 작업하건, 어디건 간에, 오디오가이가 있다는것은 참 좋은 행운입니다.

몇번 예기했었는데, 요즘 공부하는 분들은 자 "나는 참 행복하다" 10번 외치시길... 86년 처음 이 길에 들어섰을때는 볼만한 책도 없었으니까요...

신배호님의 댓글

  착한 사람들의 집합 인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 좋은 만남, 오비 맥주!"

이런 카피라이터의 문구를 생각나게 해주는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 RSS
전체 461건 / 4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250 명
  • 오늘 방문자 4,716 명
  • 어제 방문자 4,991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735,449 명
  • 오늘 가입자 1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37 명
  • 전체 게시물 259,839 개
  • 전체 댓글수 193,38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