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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오디오가이 사이트 운영에 관한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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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참. 영자는 오디오가이 사이트 관리와 유지관련해서. 매번 가족분들에게 구걸(?)만 하는 것 같아서. 심히 송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ㅜ.ㅜ.


지금까지 오디오가이 사이트는 웹마스터이신 박상규님. 그리고 디자인은 박찬정님께서 해주셨습니다만.

상규님께서는 곧 유학을 계획 중이시기 때문에.

앞으로 부탁을 드리는 것이 조금은 어렵지 않을 까 합니다.(지금까지 부탁드렸던 것 만으로도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또 죄송한 마음이 많답니다.)

찬정님께서는 이미 바쁘게 프로디자이너로 활동하시고 계시고요.


앞으로 오디오가이 사이트는 애초에 기획했던 대로, "웹진" 형태로 진행을 해보려고 합니다.(어찌보면 6년동안 영자가 한 것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러자면 영자도 오디오가이 사이트에 관리하는 시간을 하루 평균 30분정도에서.

하루에 서너시간 이상은 사이트 관리와 업데이트에 신경을 써야겠지요.

(재미있으니까요^^)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답니다.

녹음은 아주 가끔..내가 하고 싶은 사람들 하고만 하고..(재즈오텍. 김두수 등등..)

오디오가이 사이트 관리하고 재미있는 내용들 빠르게 업데이트 하며 지낸다면 참 좋겠구나.. 라고 말이지요.


아마도 그러면 현재보다 매출이 10분1 정도로 줄어들 것이 분명하지만요.


그래서 앞으로는 리뷰도 요즘 디시인사이드나 팝코넷등에서 유행하는 여러 각도의 사진과 함께 있는 심층리뷰(분석기) 나. 음향기기 신제품 들 뉴스 들.

현재 국내에 전문 음향관련 잡지가 많이 사라진 상황에서.

오디오가이 웹진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지금의 포럼위주에서 좀더 확대되어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들.(생각해둔것 너무너무 많아서. 나중에 천천히 풀어놓도록 하겠습니다.)도 진행해보고요.

무엇보다도 6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러한 변화를 지금쯤 준비해서.

내년 이맘때 쯤 대대적으로 바꾸어 보려는 생각이 있습니다.

다음 카페에서 사이트로 이사를 했던 것 처럼이지요.


이러한 부분들에 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요즘들어 영자는 사실 오디오가이를 보면서 약간의 부담과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답니다.

오디오가이 사이트를 처음 만들 때 부터 이것만은 꼭 지키자.. 라고 했던.

'모든 글에 답글 달기" 는 이미 하지 못한지 오래 되었고요.ㅜ.ㅜ


자유게시판의 글들이나 적어도 레코딩 포럼에 글들에도 제대로 코멘트를 달지 못하니.

마음 한구석으로는. 밖에서 작업하다가도.

어서 사무실에 들어가서 오디오가이에 오랫동안 답글없는 글이나.

새로운 글들에 의견 올려야지.. 하는 생각을 지니고 있답니다.


이렇게 조금은 부담을 지니고 있으니.

글이라는 것은 아주 차분한 상태에서만 영자는 쓸 수 있는 편이라서.

잘 정리도 되지도 않고요.



지금만 보아도 내용도 별반 없는 글에.

짧고 쿨하게 끝내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길게 끌고 있지 않습니까?^^



아무튼 결론은.

오디오가이 상주 웹디자이너와 웹마스터 분을 모집합니다.

처음 디자인과 사이트를 만들어 주시는 비용 +

완성후에는 다달이 관리 비용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제작 비용은 대략 100~150만원 선.

그 이후 관리 비용은 한달에 80만원 정도로 생각중입니다만.


너무 적지 않을 까 합니다. 제대로 운영이 된다면 상당히 일이 많이 질 것 같기도 하고요.

큐오넷만 보아도 운영자가 거의 사이트 운영에 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사이트 운영과 관리가 참 잘 되는 것 같아 부럽고.

또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기초 디자인 제작 비용은 영자가 부담하더라도. 그 이후 관리 비용 마련에 관한 내용역시.

이에 관한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영자가 컴퓨터도 잘 알고. 디자인도 잘할줄 알면 참 좋을 텐데요..

OS 설치조차 지금 껏 한번도 직접 해본적이 없으니..ㅜ.ㅜ



*현재 오디오가이에 가입이 되어있는 분은 3,390분이십니다.(7월21일기준)

이 글에 지금까지 오디오가이 글중에 가장 많은 코멘트를 간절히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눈팅만 하시고 글을 올려보신 적이 없는 분이시더라도.

의견을 주시면 아주 고맙게 받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분들의 코멘트를 보면서 앞으로 오디오가이의 방향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회원수만 많은 그러한 공간보다는. 과감하게 실질적으로 음악과 음향에 열성을 지니고 계신 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분위기로 바꾸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오디오가이는 모든 분들이 회원가입을 하시지 않아도 모든 글을 다 보실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만..


앞으로는 다른 사이트 들 처럼

회원레벨 관리를 해서. 회원가입을 하신 분들만 글을 보실수 있게 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글쓰는 것에 관해서도

적어도 오디오가이를 통해 의견을 주고. 받는 것에 관해서.

간략하게나마 자기소개정도를 이야기 하고 나서. 함께 토론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회원가입이나 자기소개. (오디오가이 사이트의 회원가입은 국내 음향사이트들 가운데 가장 간편하고 항목이 적게 되어있습니다.)를

올리고 오디오가이 사이트와 적극적으로 무엇인가를 능동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의지를 지닌 분들 위주로 운영방법을 한번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번거로워서 오디오가이를 찾지 않으시게 되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것은 무척이나 아쉽고 또 슬픈일이 되겠습니다만.

회원수 4000명 정도에 이글의 보신 분들의 10분1 정도만 코멘트를 주시는 것을 보면.

영자도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라면 포럼에 자기가 궁금한 것들 질문올리시면서. 이글 보시고.

자신이 질문올리는 사이트 운영에 관한 짧게나마도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무척 큰 도움이 되는 것인데.

역시 이러한 글들에 의견을 주시는 분들은 오디오가이에서 대부분 질문보다는 답변을 위주로 해주시는 가족분들이십니다.ㅜ.ㅜ

앞으로는 아주 소규모가 되더라도.

이렇게 오디오가이를 자신의 생활안에서 가깝게 느끼고 공유하는 분들을 위한 사이트로 개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지금까지의 오디오가이 정기모임은 하지 않을 예정이며.,

모임 대신 음향세미나나 음향토론으로 대체할 것입니다.(요즘에는 배호님꼐서 한국에 계시니. 현재로써는 세미나 섭외 수위에 배호님께서 계십니다만..^^)


또한 많은 분들께서 그동안 말씀을 주셨던 장터란 신설에 관해서도.

이렇게 조금은 체구가 작아진 소규모의 내실있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된다면 장터란의 신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부분들에 관한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의 과감하고 지극히 주관적인 여러 의견들을 영자는 아주 많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회원별로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서 오디오가이 사이트 내에서.

오디오가이의 자신이 자주 보고 싶은 글들은 쉽게 찾아서 볼 수있도록 "스크랩"기능도 다음에는 추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련자료

알고있던그대님의 댓글

  영자님 이러다 3000개의 코멘트가 달리면 어쩌려고 이러십니까 ㅎㅎ

저는 웹디자인쪽을 잘 모르지만 좋은 의견들이 많이 달려질것과 새로워질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에 응원의 코멘트 올려봅니다. ^^ 

dgsong님의 댓글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자금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동호회인만큼 영자님의 일방적인 희생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유료 회원 가입등의 제도를 두어서 회원들에게는 더 많은 자료 공유의 혜택을

주면 어떨까요. 회비도 월 1000원씩만 한다면 2000명이 가입하면 월 200만원의

정기적인 운영비가 나오니 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같이 나눌 수 있는 방법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정보를 위해서는 무언가 치르는 것이 있어야 겠지요^^

영자님 멀리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리한 베너 광고는...좀....자재했으면 합니다.

^^ 제가 도움이 별로 되지 못해 죄송하네요.

곧 TANNOY 공동구매(?) 하자고요. ^^

운영자님의 댓글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오디오가이. 월 1000원씩 한다고 해도 유료회원이 아마도 100명을 넘기가 힘들지 않을 까 합니다.

회원수는 많지만 실제로 자주 들어오시고 글을 보시거나. 쓰시는 분은 100분 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배너부분은 그렇게 하겠습니다.

무리하게 정신없이 번쩍이는 배너광고는 앖으로도 거의 없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측 사운드 독 배너광고에 관해서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혁님의 댓글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유료화는 사실 현실화되기는 힘들 것 같구요...유지비 80만원을 마련하려면 무슨 수가 있을까나...

이건 어떨까요...공구진행할때 예를들어 소비자가 80만원/공구금액 75만원이면 1~2만원 정도를 올려서 유지비로 적립시킨다던가...한마디로 공구가를 쬐금 올리고 올린만큼의 비용을 유지비로...오디오가이를 통해 공구하는 특혜를 누리는 일종의 사례비명목으루다...(좀 그런가...)

티셔츠 제작하셨던 김영기님께서 웹디자인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혹시 상의 해보셨나요?

저도 웹디자인 한지는 십년 다돼가는 경력자입니다만 늘 프로그래머를 끼고 작업을 해서 게시판 코딩이 수월하지 않은 관계로 딱히 나서기가 좀 버겁네요...제로보드라도 확실히 꿰고 있으면 그럭저럭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제로보는 한번도 안써봐서리...ㅎ
(이참에 공부해버릴까요?^^;;)

메신저로 잠깐 얘기한 기억으로는 영기님께서 잘 하시는 것 같던데...우선 상의해보시구요...음...상황이 받쳐준다면 제가 맡아볼 욕심이 나기는 합니다만...

Ax.Js님의 댓글

  이런 좋은 사이트에 큰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웹디자인이나 제작 밑 건축에 지식이
너무 모자라서 마음이 아픕니다. 모두가 같이 즐겁게 사용하는 곳인데 영자님 혼자 모
든 금전적 부담을 짊어지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료회원은 금전적 부담보다는 결제의 번거로움을 해결하는게 더 많은 분들
의 참여를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달 3천원 휴대폰 결제 이런거 편할텐요..^^:
결제가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1년 결제도 가능하게 하고..
 또 유료회원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서포터로써의 개념이 더 거부감이 없지 않을까요?
혜택 역시 댓가라기 보다는 감사의 의미로 돌아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에라도 서포터 개념이 생긴다면 꼭 참여하겠습니다만 여러 이유로 참여 못하시는 분
들께 불이익이나 박탈감을 느끼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잘 쓰지는 않지만[배우는 학생이고 쑥스러워서..^^] 항상 재미있게 읽고 좋은
지식 감사하게 받아가고 있습니다. 더욱 더 오디오가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
심으로 기원합니다.

온유한소리고파님의 댓글

  늘 오디오가이 싸이트에 빚진 맘과 고마운 맘으로 들어오고 또 나갑니다
유료회원도 좋구요 영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웹진 형태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외관만 화려하고 차갑게 느껴지고 돈냄새가 나는 그런 공간보다
심플하면서 따뜻한 지금같은 공간도 참 좋은듯 합니다~~
암튼 운영진들께서 좋은 방안을 결정하시면 절대 복종 하지요^^

칼잡이님의 댓글

  전 제일 무난한 방법이 유료 배너 광고를 받는 거라고 봅니다. 회비내라고 하면 적지않은 분들이 부정적일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내면 그에 대한 어떤 서비스나 댓가를 요구할 것이고.. 영자님이나 대부분의 회원들이 원치않는 결과가 올 수 있습니다.

가슴같은 웹진도 보면 배너광고를 올립니다. 거기는 흔한 씨디한장 안파는 순수평론사이트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사이트라면 당연히 운영비가 들것이구요.. 자금 마련을 위해 배너광고 정도야 허용될 수 있는 것 아닌가여?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사실 옆에 배너 뜨는거 거의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지마켓이나 옥션같이 번쩍대는거도 아니고.. 더 실어도 괜찮을것 같은데요..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여

온유한소리고파님의 댓글

  저두 베너는 찬성입니다 영자님께서 어련히 사려깊게 판단하시고
잘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오디오가이회원은 할인 해준다니
뭔가,,, 구입할 일은 별루 없지만 든든합니다;

안민용님의 댓글

  배너를 달아서 운영비로 사용하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배너광고는 제대로 된 수익모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광고영업을 하는 데 더 큰 비용과 시간이 들 수도 있고(광고제의가 먼저 들어오는 일은 정말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T_T), 또 수익이 들쑥날쑥할 가능성이 크거든요. 배너는 1차적인 수익으로 잡을 것이 아니라 부가적인 것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유료회원제도.. 음 사실 저도 그렇지만 꼭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만 일정 금액을 내고 정보를 이용하거든요. 제가 자료 찾으러 가는 CF 사이트 같은 경우는 동영상 캡처하려면 일반회원의 경우 일일권(3,300원)을 내고 사용해야 합니다. 너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 자료가 꼭 필요한데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기 때문에 큰 불만 없이 쓰고 있습니다. 3천원의 값어치는 되는걸요. 유료회원제라면 그래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네요.

다소 제가 비판적인 편이기는 하나~^^; 사이트가 어떤 포맷을 가지고 궁극적으로 어떤 것을 추구하게 될지에 맞춰서 수익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보고요. 우선 다른 사이트에서 어떤 방식으로 운영+관리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 중 가장 적절한 방법을 오디오가이에 맞게 변형해서 대입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굉장히 따뜻한 마음으로 오디오가이를 아끼는 분들이 많으니 잘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www.tvcf.co.kr 사이트 수익모델(프리미엄 서비스)를 추천해봅니다. 오디오쪽은 아니지만 광고쪽에 관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자료용으로도 무척 잘 쓰고 있는 곳이거든요. 영자님께서는 큐오넷 이야기하셨는데~ 다들 거기에도 가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

(오디오관련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눈팅 하다가 글 올려봅니다~ㅋㅋ)

김경수님의 댓글

  참 서글픈 생각도 드네요. 유료가 된다면 저같은 사회 초년생에게는 부담이 되겠지요.
물론 얼마 안하는 비용이라 할지라도, 한 달 월급은 적고, 고시원비와 생활비를 빼면 저축이라는 것을 생각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니까요.

무료로 양질의 정보를 원하는 것이 물론 욕심이고 한것은 잘 알지만
그래도 여기선 그런것이 어느정도 가능했으니...

하지만 영자님의 입장도 공감이 가네요.
지금 가입된 회원들은 영자님의 벌이를
그냥 먹는 셈이니까요.

근데... 유료화에 대한 문제만 대두되어서
개편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네요;

개편에 대한 영자님의 생각은 정말 좋습니다.
와서 배워만 가는데 무엇이든 감지덕지죠^^

웹진도 좋고, 리뷰가 많은 것도 정말 좋습니다.

써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간접적인 경험이 될테구요
써보신 분들은 의견교환을 하실수도 있구요.^^
이 사이트에 대한 영자님의 애착이 느껴지네요^^
여기저기 좋은 사이트 둘러보고 좋은 의견 생기면
추가로 댓글 달겠습니다^^

현재혁님의 댓글

  의외로 게시물 조회수가 적기는 하지만 그보다 코멘트가 적은 것에 영자님이 쬐금 상처를 받으신듯하네요...^^;

그만큼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 문제이고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기 어려우니 쉽사리 답글이 달리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글 쓰면서 별 도움 안되는 글이니 안쓰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지금도 왔다갔다 합니다. 저위에 썼던 글도 썼다 지웠다 했으니까요...ㅋ

유료회원제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회원들의 반발은 둘째치더라도 휴대폰이나 카드인증시스템을 사이트에 붙이려면 PG사 등록부터 시작해서 비용도 만만찮은데다가 여러가지 해결할 부분이 많아집니다. 유료에 찬성하는 회원이 많지도 않겠지만 설사 그렇다 한들 유료회원제는 사이트 제작에서부터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공구를 통한 약간의 수수료를 적립하는 것은 공구횟수를 늘려나가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따르고 금액의 양이 많지 않으니 큰 도움은 안될 것 같구요...그래도 남는다면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고...

유료배너가 이미 한물간 수익모델이라 하더라도 어찌되었건 이익업체나 기업간 거래에 따른 유료배너설치가 가능하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두 받아서 이익금으로 남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배너를 왜 자제하자고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영자님께서 생각하시는 레벨제도가 모사이트처럼 회원간 차등레벨은 아니겠지요? 정회원으로 등록되어야 게시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만...
회원간 서로서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실속있는 회원분들로만 꾸려가고 싶어하는 영자님의 의중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소수인원만 가지고 운영될 사이트라면 굳이 이렇게 많은 시간 고민하실 필요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사이트의 기능적인 방법을 통해서 회원의 활동을 제한하거나 유도하는 것 보다는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구요...

현재혁님의 댓글

  그리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쉽사리 될 것도 같습니다...
영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웹진 형태로 사이트 멋들어지게 싹 뜯어고치고...포럼란을 조금 변경/보완하고...생각하신다는 아이디어들을 정리해서 카테고리별로 분류해놓고 수준높은 내용들이 알차게만 꾸며진다면...그냥 형식적으로 가입하고 초기에 반짝 활동한 후 필요한 정보만 얻어내고 도망가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그런 사람들 무서워서 못한다면 구더기때문에 장못담그는 겪이잖습니까. 어떻게 해도 생기는 현상이구요...
웹진형태의 사이트 운영은 정말 기대됩니다. 오디오가이만이 가질 수 있는 질좋은 게시물들이 잘 분류되어있으면(오디오가이 게시물은 뭔가 다르잖아요...^^)많은 사람들과 노하우와 의견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그만큼의 사람들도 생겨나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사이트를 어떻게 개편하고 기획하고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이라는 것은 차후문제구요...아니 차후문제라기보다 처음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대로 개편되었으면 하구요...

지금 해결할 것은..

1. 사이트 개편에 필요한 비용과 그에 맞춰서 작업할 사람이 있는가?
2. 월별 웹진 제작을 위한 사이트 유지보수비용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이 두가지에 무조건 촛점을 맞추어서 일을 진행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다른 생각은 하지마시고 사이트 개편은 처음 생각하셨던 대로 진행하셨으면 하네요...

글을 마치면서도 과연 이 글이 도움이나 될까 걱정도 되고...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무섭기도합니다...그래서 코멘트가 많이 안달리나봐요...ㅋ

안민용님의 댓글

  웹진 단어검색해보니 이런게 나오는군요. "영어권 국가에서는 음악 웹진의 인기가 대단히 높다. 한편, 멀티미디어와 쇼핑을 조합한 것, 같은 종류의 잡지를 검색할 수 있는 것이 부가 가치가 높다. 기업이 운영하는 것 외에 누구나 정보를 발신할 수 있는 간편성 때문에 개인이 개설하는 웹진도 많다." 이건 그냥 참고용으로 썼구요. -_-;

'월별 웹진 제작을 위한 사이트 유지보수비용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해서 추가 의견인데요, 사이트 유지보수비용을 웹진제작해서 내는건 불가능할까요? 즉, 웹진구독료를 받는 것이죠. 문제라면.. 그 수익이 얼마나 될지, 제작비와 수익관련해서 손익분기가 맞을지는 따져보아야 하는 것이겠지만요. (웹진이라고 해도 잡지만드는 것만큼 시간과 노력이 들거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T_T)

이한별님의 댓글

  사이트를 운영한다는게 작은 사이트는 개인이 그냥저냥 운영하는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사이즈가 커지면 역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여러가지 의견을 내주셨는데 유료화는... 필요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나마 유일하게 나오는 잡지가 월간PA밖에 없는듯 한데 여러가지 정보를 학생이다, 사회초년생이다라는 이유만으로 그러니까 그냥봤으면 좋겠다라는건 글올리는 사람들이 어렵게 (때론 쉽게도 있겠지만) 배운걸 그냥 가져가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는것에 투자를 하지 않으면 제대로 성장 할 수 없다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커뮤니티는 그대로 운영하더라도 웹진형태로 간다면 그래도 전문적으로 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콘서트 리포트, 방문기등...
그럴려면 역시 '사람'이 중요하겠죠... 또한 수고비 또는 취재비정도는 있어야 움직이기 용이할것입니다. 그럴려면 역시 자금이 드는데 그 자금을 운영자님 혼자서 부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질좋은 컨텐츠나 내용은 역시 투자에서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의견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위에 드린 개편내용은 우선 진행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

미리 걱정하기보다는.

일단 먼저 밀어 붙여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김영기님의 댓글

  사이트를 만든다는 것이 , 현재의 페이지 수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인지 궁금하고 ,
관리비용에 호스팅과 도메인 유지비가 포함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 ^^

정태녕님의 댓글

  눈팅 유령 회원이지만 조심스럽게 댓글 붙여봅니다.

1. 유료화 문제..
 솔직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이거 시작하는 순간 사이트 바로 싸~ 해집니다. 그 분들을 무시하고자 하는 말씀은 아니지만 지금 당장 감정적으로 유료화 합시다.. 외치던 분들도 사이트가 유료화되서 썰렁해지는 순간 떠날거구요. 그건 어쩔 수 없는 생리라고 봅니다. 이 부분은 배너 내지는 기타 수익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수 밖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회원레벨 관리
 일단 글보기 권한을 회원으로 올리는 것부터 시작하심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도 굳이 로긴할 필요를 못 느껴 대부분의 경우 샤샥 눈팅만 하고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모 사이트처럼 오버하게 회원 관리 - 그야말로 챙기는 것 없이 관리만 열심히 - 하는거야 눈꼴 사납다지만 적적한 관리가 있어야 오히려 사이트가 흥할 수 있다고 봅니다.
3. 공구를 통한 자금 조달...
 이거 괜찮은 수익 모델이긴 합니다만.... 본격적으로 돌리기 위해선 영자님께서 굉장히 피곤해지실 듯.... 정기적으로 공구를 진행하고 성사되도록 프로모션을 잘 해야할테니 말입니다. 요건 영자님께서 판단하실 사항으로  보입니다...

김용진님의 댓글

  전에도 영자님이 이런 글을 올렸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전 유료화에 반대했거든요. 처음에 영자님이 생각하셨던 좋은 취지 때문에..
좀 더 생각해 보시구요. 뜻이 있는 분들은 운영 자금을 모아도 좋을것 같애요.
광고와 공구쪽도 좋은 의견이고, 사이트 방문을 오랬동안 안하시는 분들은
정리도 해서..관리를 좀 했으면 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김영기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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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장사

오디오 가이의 유료화 얘기가 나와서 , 몇자 적어봅니다 ,



일단 제 입장은 현 상태의 오디오가이가 유료화 되는 것은 반대입니다 ,


오디오가이는 동종업계 동호회로써 가장 큰 규모와

또 가장 전문적인 회원들을 가지고 , 너무나 좋은 장소이지만


그렇다고 돈 주고 살만한 컨텐츠는 부족합니다 .



즉 , 똑같은 digi002 사용기를 돈주고 봐야 할 경우

제품의 다양한 사진과 , 구동시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 등등

말 그대로 눈에 보여지는 화려함을 동반한 멀티미디어 컨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


기존 오디오가이의 칼럼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비용을 지불하는 측면에서는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





별 수 없이 ,

배너 광고와 같은 나름대로 지저분한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으나 ,

이는 사이트 어드민의 운영방침이 어떤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a href=http://www.raysoda.com target=_blank>http://www.raysoda.com </a>

해당 사이트 첫 화면 최 하단을 보시면

스폰서 란에 네셔널 지오그래픽이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아래 광고...라는 텍스트 링크가 있습니다 .

그걸 눌러 보시면 , 사이트 스폰서에 대한 기본 방침의

이해가 쉬우시리라 생각합니다 .


혹시 몰라 첨부 합니다 .

<a href=http://www.raysoda.com/App/About/Ad.aspx target=_blank>http://www.raysoda.com/App/About/Ad.aspx </a>


레이소다에서는 일면 텍스트 광고를 집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광고 계약 기간은 1 주 단위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1 주에 66 만원, 2 주에 99 만원, 4 주에 148 만 5 천원 입니다.

사이트 운영 수치
일일 일면 노출 횟수 : 약 50,000 여 회
일일 전체 페이지 노출 횟 수 : 1,600,000 여 회




전혀 지저분하지 않으나 상호간 너무나 철저하게 절제된

상황에서 얻을 것을 얻습니다 .




이것도 아니된다면 ,별 수 없이 일전에 진행했던 티셔츠와 같은

소품을 제작해서 판매수익을 얻는 것인데 ,

역시 영자님 혼자 진행하시기에 어려운 점이 있으실테고 ,



그저 잠시 잠깐 들르는 저마저도 이렇게 복잡한데 ,

직접 운영하시는 영자님은 어찌나 힘드실지 ,



그런 의미에서 영자님에게 소개팅을...흐흣 ^_^
 

양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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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제가 가입이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오늘보니 안되어 있더군요;

새로운 신입 회원들은 솔직히 좀 어느정도 알고 계신 상태에서 말씀하시는데..
그 상황에 무턱대고 끼어들기란 힘들죠 ^^;

제가 생각하기로는 우선 가입인사 게시판을 만들어서 조금이나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 좋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 역시, 이곳에 매일 놀러오기는 하지만 가입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두지 않게 되니 그냥 살짝 글만 훔쳐보고 가는 일이 빈번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회원제를 운영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
음,, 제 생각은 이렇다는 것이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더욱 자주!! 놀러오고,, 많은 분들과 친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ㅡ^


++++++++++++++++++++++++++++++++++++++++++++++++++++++++++++++++++++++++++

운영자님의 댓글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에서는 그래서 자유게시판 클릭하면. 가입인사 게시판과.

진로상담 게시판을 추가로 만들어 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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