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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갤러리에 DPA 마이크 비교 파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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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갤러리에 이번에 공구하는 DPA 4090과 DPA의 최대 베스트셀러 마이크인 4006의 비교파일을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이 들으시기에는 어떠한 소리가 좋으신지요?

영자 생각에는 예상했던 것 보다 두 마이크의 소리 성향 차이가 상당히 다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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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네. 조금 라이브 한 공간에서 어쿠스틱 악기 녹음으로 끝내줄 것 같습니다.

4091의 경우 기타앰프와 베이스 앰프 녹음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오지성님의 댓글

  글세........

두대가 마이킹 위치가 거의 같다면... 이건 완전 다른 성향이네요...

뭐가 4006이고 뭐가 4090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첫번째 마이크 소리가 좀더 가까이 와 닿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첫번재 마이크가 4090. 두번쨰가 4006 이랍니다.

감도도 4090이 거의 두배가까이 높지요^^

두대의 마이크 위치는 완전히 동일한 장소에 같은 연주자. 같은 악기로 녹음된 것 이랍니다.

김영기님의 댓글

  저라면 4006 , 4090과 비교해서 어둡고 좀 칙칙한거 같아도 [사실 그렇지도 않지만]

이것저것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소스..를 들려주는 군요 ,

[일단 가격이..헤헤..ㅋ]

apple님의 댓글

  저는 확실히 4006(두번째것)이 좋습니다. 훨신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들리며, 오히려 그쪽이 클래식쪽엔 더 잘어울리지않나 싶습니다.
야마하보다 스타인웨이가 클래식에 더 잘어울리는것 처럼요..

운영자님의 댓글

  애플님의 의견도 공감이 됩니다.

딱 4090이 야마하하면.

4006은 스타인웨이인것 같습니다.

4090은 소리가 밝고 선명합니다.

반대로 4006은 4090에 비해서 소리가 풍부하고요.


사실 숍스와 비교하면 4006도 상당히 밝은 편에 속하는 마이크라 생각하는데(일반적인 스탠다드 숍스 캡슐들)

4090과 비교해 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4090은 4006처럼 클래식보다는. 보다 파퓰러한 소리로 튜닝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자도 소리를 듣고는..

음.. 이것을 오케스트라 메인 마이크로 사용하기는 조금 어렵겠군..이라는 생각을.

함께 사무실에서 금호아트홀의 김일범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대신 조금 규모가 작은 앙상블이나.

솔로악기 녹음에는 때론 4006보다 더 좋은 결과를 들려줄 수 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고요.

예를들어 모차르트나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를 녹음한다면 4090을

베토벤이나 인상파. 드뷔시. 라벨의 피아노 소나타를 녹음한다면 4006 을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영자의 메인 마이크들은 MBHO와 MG 이기는 하지만요.

온유한소리고파님의 댓글

  '오케스트라 메인 마이크로 사용하기는 조금 어렵겠군'이라구 생각하신 이유는
정확이 어떤점인지 알 수 있을까요??

운영자님의 댓글

  그것은 저음이 조금 적게 나온다고 생각해서 였는데.

오늘 헤이리에 있는 카메라타에서 마림바를 녹음하고 와서 들어보니.

대단히 만족스럽네요.

4090/4091의 평가는 좀더 여러 레코딩 프로젝트들에 사용 해 본후에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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