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엔도가 프로툴스를 누르게 되는 일은..
Mac OS 가 Windows 를 누르게 되는거랑 같을 겁니다.

절대로 그런일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프로툴스가 누엔도나 다른 DAW 보다 훨씬 좋아서 그러는게 아니구요..
이미 시장에 먼저 풀어져서 Industry Standard 가 되어 버렸기 때문 이죠.

아.. 그리고 ProTools 를 거의 모든 분들께서 "프로툴" 이라고 발음 하십니다.
"프로툴스" 라고 발음 하시는게 맞습니다 :) S 를 기억해 주세요~~

  누엔도 1.x를 쓸때도 누군가는 그런말을했습니다
누엔도 2.x를 쓸때도 누군가는 그런말을했습니다
누엔도 3.x를 쓰는 지금도 누군가는 그렇게 말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런날이 오면
그땐 저도 누엔도 쓰겠습니다..

(참고로 전 디지디자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누엔도 유저분들과 누엔도를 만드는 스테인버그에는
아무런 악의를 가지고 있지도 않구요
누엔도는굉장히 훌륭한 툴입니다
다만 지금의 대세(상욱님이 말씀하신Industry Standard ) 가 프로툴인것이죠..
단지 툴의 성능으로만 보자면 여러가지 daw모두가 각기 다른소리를 가진 다른 툴이라는것 이외에는 아무말도 할수가 없군요..)

  물리적 하드가 플레시 메모리로 바뀐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내년쯤에 메모리에 비스타를 탑재한 PC가 발매 된다면 누엔도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사실 수년간 누엔도를 써오면서 느낀거지만 소프트개념에선 떨어질게 없고 하드웨어들의 문제는 분명 존재를하니깐요

아직까지 시장에서 밀린다는건 하드웨어적인 문제 때문이죠...

멀티 녹음할시에 모니터와 펀치를 위해 채널당 버퍼할당량을 줄이면 조금 문제가 있죠

버버벅하는 오류나 그상황에서 플러긴들을 걸어주믄 더욱 힘겨워하구요

이점들 때문에 아직은 누엔도가 밀릴수밖에 없죠

  내일일도 모르는 세상이니 장담하기는 그렇지만 둘 다 배워두시면 좋지 않을까요? 저도 더 열심히 공부하려구요^-^

  MAC OS 가 WINDOWS를 누르게 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

  근데 일을 하면서 보니 '프로툴' 뿐만 아니라 여러 음향 용어들, 예를 들어 파워앰프를 '빠워앰쁘'로, 프리앰프를 '쁘리앰쁘', 맥키를 '맥기' 등으로 다르게 발음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근데 듣다 보니 익숙해 지고 정감도 생기긴 하던데.. 오디오가이 여러분들은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Magix사의 Sequoia는 어떻게 발음하는 것이 옳은가요? 시퀘이아, 세콰이어 등 여러발음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 프로툴스! 앞으로 잘 기억하겠습니다~ ^^ 저도 둘 다 배우려고 하고있는데,, 프로툴스를 배우려면 아무래도 컴퓨터부터 사야할텐데.. 걱정이군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