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러지 않아도. 이제는 책 한권 추천하기! 하려고 했습니다만.

역시 먼저 문을 열어주시는 군요..

영자도 곧 정말 좋아하는 책들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함석헌 선생께서 쓰신 우파니샤드였던가 바가바드 기타였던가의 서문을 읽어본 게 전부입니다만 우리나라에도 이런 분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건 기억이 납니다.

  함석헌 선생님의 책은.. 사실 접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이 읽기에 그 어체나, 문법들이 익숙하지 않아 불편한 것들이 많습니다. 해서 선생님의 사상과 깊은 가르침을 얻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조금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른책을 추천해 봅니다.
함석헌 저, 김진 편집의 "너 자신을 혁명하라"  인데요, 짤막짤막한 명상집 형태로 되어있어 새벽녘 한번씩 읽으시면, 참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