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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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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낙원상가의 어느 악기점에 걸려 있던 하얀~ Gibson Flying V 기타에


한동안 빠져버려


언젠간 갖고 말꺼라구 다짐하며


수업이 끝나면 가보구...또보구...


내 기타가 잘있나? 아직도 그대론가?..


후후...


왜 그런거 있잖아요...


쳐다면 봐도 좋은.. 히~~ ^^*,,,


...


그때부터였나봐요.


골치 아픈일이 있거나...


힘든일이 생기면


헤드폰 꽂아 음악 크게 틀구...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들어


낙원상가 한바퀴 삐~~잉 돌고나면


쫌 괜찬아진다는...


...


..



오늘 날씨 탓인가?


별루 찬바람이 불지두 않은 더운 가을이지만


올가을두 여지없이 힘들게 지나내요...


쩝...


괜시리 센치해져서리...


...


..


이따 낙원상가나 한바퀴 돌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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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학님의 댓글

가끔 낙원상가쪽을 걷다 보면 머릿속엔 지난 추억들이 떠오르게 되더군요.

알케미스트님도 지난 추억을 떠올리시며 낙원상가를 걷는듯 하네요 ㅎ

요즘은 좀만 나가도 시끄러운 휴 ㅎ

박 상욱님의 댓글

저도 우울했던 고딩 시절....
노량진에 있는 원판가게 (예전에는 미국 LP 를 수입해서들 팔곤 했습니다...)에 진열되어 있던
Ozzy Osbourne 의 Tribute Live Album 을 멍... 하니 구경하곤.. 했답니다.
결국 6개월 만에, 당시 저에겐 거금 이였던 2만원을 주고^^;; 결국 구입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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