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그나마 인터넷이 발달된듯 ㅎ 영국이나 유럽쪽에 가면 완전 모뎀이상 나오길 기대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미국가서 광케이블이나 팔면 돈좀 될까 모르겠네요 ㅎ

외국에 나가보면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인터넷을 전화선에 일반 모뎀 연결해서....oTL...

국민학생 시절 이야기로군.... -_-

하긴.... 지금이 그나마 빨라진거라는......

여기 오셔서 실망 이만저만 하시고 가시는 것이 아니라는.....

요즘은 한국이 오히려 더 깨끗하고 살기 좋아용. ㅎㅎ

제가 미국생활 때려치고 귀국 하는 이유....
광케이블.....^^;;

은 아니구요... 대한민국 만세!

제 후배가 유학가있는 핀란드는 여기만큼 빠르다던데요..
사촌누나는 프랑스에서 공부했는데
거기는 완전 안습이라더군요. ㅎㅎ
56메가 받는데 1시간?!
그것도 그나마 끊길까봐
두려워 하면서 받았다고..ㅎㅎ

참기 싫어하고 성질 급한
민족성이 만들어낸 IT강국 만쉐이~ ^^;;

ㅎㅎ, 미국도 빠른 서비스 있습니다. 웹하드조차도 300KB/S 정도는 나와 주는데.... yousendit.com도 괜찮더군요. 아마 보내시는 분이 영 컴퓨터랑 친하지 않으신 듯. 이쪽도 컴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은 다 빨리빨리 합니다요. ㅎㅎ

그리고 예전에 보내주신 관련 이메일은 진짜 메일로 보내 주신 것과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좋은 믹스 기대합니다.

이곳도 10MB 케이블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긴 합니다.  뒷집 케이블가이의 협조-?-로 3MB짜리 무료로 쓰고 있어서 업그레이드 못하지만,,ㅋㅋ

솔직히 미국의 인터넷 상황은 지역마다 편차가 매우 심한듯 합니다.

워낙 땅 덩어리가 넓기에, 우리나라처럼 인터넷 연결하는 것이 쉽지 않은거 같더군요.

현재 한국에는 광 케이블로 다운로드 속도가 무려 5,000kb/s 네요 (현재 저희집 공유기 연결해도 이정도 속도가 나옵니다..ㅋㅋ)

이론상으로는 100MB 속도라고 하는데, 공유기 없이는 거의 80~90MB까지는 나옵니다.

이렇게 좋은 세상인 줄은 예전에 미쳐 몰랐어용...ㅋㅋ

저도 처음에 미국에 와선 답답했지만..3년전입니다.
지금은 3메가/초 면 감지덕지 합니다. 뭐 작년에
우리나라에 가봤을때 대전에 한 호텔의 비치된 랜을 써보니..
5메가 정도 였었죠..
당시 1.5메가였던 시애틀의 QWEST ADSL로 8만원을 내던 저로선 감격이었답니다..

태원씨...  남상욱씨 이야기 대로 쓰는 사람 나름이예요.  한국보다 비싼것은 기정 사실이지만요.

저야 지금 제 아파트에서 작업하고(광랜) 씨디 한장의 마스터링 데이타를(약 500메가)를 미국 서버에 보내는데 약 2:30에서 3분이면 보냅니다.  미국 서버에서 한국으로 다운 받는 시간은 조금 더 빠르구요.  광랜 만만세!!!!

단 내쉬빌에서 미국안에 서버로 다운받는데 똑같은 500메가가 약 20분이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 업로드는 더욱 느리고요.  그래도 작업하는대는 아주 불편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인 즉슨, 태원씨가 경험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컴맹인 것 같은 느낌을 져버릴 수 없네요.

불쌍한 태원씨~!  ^^;

IT 강국은 노무현이랑 아무 상관이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0

인터넷 환경만 놓고 본다면 김대중이랑도 별 상관없고(생색은 혼자 다 냈지만..) PC방 쥔장들과 이용자들이 만들어낸거라고 생각합니다.

정권차원에서 한건 규제밖에 없었죠.

엄밀히 말하면.. IMF 터지고.. 많은 분들이.. 퇴직하면서.. 피씨방을 차리게 되고..

때마침.. 스타의.. 열풍이 몰려오게 되면서.. 더욱 피씨방은 사방으로 퍼져나가게 되어서..

고속 인터넷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게된게 제일 크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