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 마피아의 자취가....
어.. 그런데... 이 앨범중 한곡 East Iris 에서 드럼만 녹음 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우이....
배호야~~ 우찌 이런일이~~~~ ^^;;

이런 이런... 상욱아... 너의 이름과 이스트아이리스가 들어가 있지 않니????  세상에 세상에...  나도 지금 깜짝 놀라 원본 파일을 확인해 보았다.

내가 인테그리티에 보낸 크레딧의 원본 워드 파일 중 일부를 카피해서 보낸다.

Additional Drums Recorded at East Iris Studio, Nashville, TN by Sang Park, Baeho “Bobby” Shin, Daewoo Kim, assisted by Daewook “DJ” Jung

이런 이런 또 인테그리티 직원중 하나나 그래픽 디자이너가 실수를 또 한것 같다.  내가 미안하다.  나도 지금 처음 알았다. 네 이름도 제일 먼저 들어가 있었는데... 이론 이론...

이 앨범 사시는 분들... 이 앨범에 박상욱이가 아주 큰 공헌을 했답니다.  정말 절실할때 구원타를 쳐주었다고 할까나요?  그런데 디자이너의 실수로 또 크레딧이 빠졌다는...  그래도 아시는 분은 아시라고 공지드립니다.

아~!  항의 전화 하러 가야할까보다.  쩝쩝...

아 이런경우가 종종 일어나는 군요..

흠..

배호얌. 그냥 농담으로 얘기한건데^^;;
그나저나... 새벽 3시 반 이면 다들 잠자는 시간이다.
코~~ 자야지~~~

오호.. 기억이 새록새록...

앨범 나온다음에는 아직 한번도 못들어봤다는...-.-;

상욱형 이름만 들어갔으면 딱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대욱아 스트링 녹음은 잘 되고 있냐?
저녁으로 어제 먹던 돼지고기 스테이크 한덩이 남아 있다~~~

네쉬빌 코리안 마피아들의 끈끈한 정이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이 음반 연주는 녹음 미리 한 것 맞지요???
라이브 녹음때 밴드가 없었다면 다소 썰렁할수도 있었겠군요.. 흠..
물론 음악이야 더 깔끔하겠지만도.. 살짝 아쉬워요..^^
아.. 저 메인스튜디오 같은 검정말 스튜디오는 어디서 많이 본 듯 한데..
기억이.. 기억이..........

녹음을 내쉬빌 조금 아래쪽에 있는 Franklin 이라는 동내에 있는 다크호스 (혹마-.-)
라는 스튜디오에서 했습니다.
분위기 짱~ 인 스튜디오죠.
완전 시골 시골 한참 시골에 묻혀 있고... 밖에 나오면 말들이 ... 역시 흑마들이 뛰어댕기고....
링크 한번 가보세요. 가고 싶어질겁니다~

http://www.darkhorserecording.com/

헉!!! 입이 안 다물어지는군요..
스튜디오야.. 관광지야..^^

현호님, 저희 큰형 이름이랑 똑 같으시네요. ㅋㅋ~

트랙이 먼저 녹음되기는 했지만 전혀 썰렁하지 않았습니다.  라이브 워쉽리더와 라이브 성가대 및 워쉽 밴드도 예배 중간 중간에서 연주를 많이 했습니다.  기대하시는 것과는 아주 다른 아주 아주 열광적인 저녁이었습니다.  그 교회가 있는 조용한 시골동네가... 떠나가라고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하는...

녹음이 끝나고 나서도 굉장한 다과회(?)와 기도 모임이 있었다는...  그러고 보니 그때 만난 미국 엔지니어 친구 한명은 지금도 매번 녹음시마다 이메일을 해서 조언을 구하고 있군요.  얼마전에는 데카트리를 설명해 주었더니 그것을 한번 해보고 거의 미쳐있다는..  ㅎㅎ~  항상 이렇게 한국까지 앨범이 들어오는데는 시간차가 있기에...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배구의 시간차 공격이라고나 할까요?

상욱아, 어찌되었건 미안케 생각한다.  내가 힘이 없어서 그렇다.  쩌~비!

네..^^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우와~ 신기합니다.. 저는 언제 저럴날이 다가올까요 -_ 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그럴날이 오겠죠? ㅎㅎ 멋지십니당~!!!

정말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