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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제일 힘이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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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일마치는 것도, 몰라서 못하는 것도
못해서, 실수해서 혼나는 것도 아닙니다
몰라서 묻는게 수치스럽지도 않습니다

다만..

PA라는게 워낙에 무거운 장비를 다루다보니 일단 힘을 써야되는데
힘을 못쓸 때 제일 제 자신이 실망스럽고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일하면서 가끔 물으십니다
재밌어요? 할만해요? 일이 몸에 맞는거 같아요?

네.. 저는 재밌다 못해 행복합니다
하지만.... 가끔 남들 드는거 저는 힘겨워할 때 좌절을 맛봅니다

그럴때 속으로 이렇게 외칩니다

'곰 같은 힘이여 솟아라~'

하지만... 꿈쩍도 안하면.....OTL


쩝......

제가 보기에도 힘못쓰게 보이나 봅니다
콘솔 틸트 혼자 들면 옆에서 여직원분들조차도 '오~' 합니다  -0-;;
그렇다고 운동할 시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거 어케야될지 고민이군요 =ㅁ=

뭐 일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힘도 붙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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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님의 댓글

^^.. 힘내세요.... 다 잘될겁니다... 맞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일하다 보면 요령이생깁니다..

사실... 우리 일은 힘도 필요하지만,,, 힘은 모든것이 아니죠..^^ 요령입니다...

우리 같이 힘내죠^^ 화이팅!!!!!!

SMUG님의 댓글

그냥 하다보면 자연스레 필요한 근육들만 느는 느낌이던데요..^^;

그리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힘자랑하다 몸만 망가집니다~^^

MAXdb님의 댓글

정말 PA 종사하시는 분들 또한 아직 짬밥 안돼서 수십키로의 스피커를 들어 옮기는 분들. 고생이 정말 많으시지요.. 저도 첨엔 수십킬로 미터 라인깔았지만..... 빛이 보이실때를 기다리시길 빌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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