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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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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박 7일...너무 길죠...
 전날까지 저녁 11시까지 녹음,믹싱하고 집에 1시에 들어가서 다음 날 6시에 일어나서 녹음실로 와서 10시에 자전거끌고 떠났습니다.
첫날은 서울에서 공주까지...둘째날은 공주에서 정읍까지...셋째날은 정읍에서 나주까지..그리고 버스타고 나주에서 완도까지...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목표는 서울에서 땅끝까지 자전거로 종단하는 것이었는데 나주에서 폭우를 만나는 바람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완도에서 다시 제주가는 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 일행과 합류하여 환상적인 제주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제주에서 떠나오는 날, 정말 오기 싫더라구요...
제주에서는 엔지니어가 할일이 없을까...
암튼 다시 서울에 올라와 별의 별 생각들...신경쓸 일들에 시달리다 보니 제주도가 다시 그리워집니다.

다시 가고 싶어...

어제 방송 드라마 주제가 녹음하러 어떤 분이 오셨다가 스튜디오를 휙둘러보고 그냥 가시더군요. 요즘엔 드라마 음악도 5.1ch로 마스터해 가야한다고...
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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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혁님의 댓글

  말도 안되는 그런.........드라마중에 스테레오로 방송해 주는게 몇개나 됩니까?
영화방송두 그런데 어떻게 드라마를 5.1에서?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내여....
5.1로 했다쳐두 대부분 모노구 잘해야 스테레오 방송일텐데 말이져.....말두 안되...
참고로 라디오 방송국에선 아직까지 릴테잎을 사용 한답니다.

소리님의 댓글

  자전거로 제주고를? 대단하시군요... 전 승용차끌고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군요... 영화작업이 끝났으니 녹음실 식구들과 한번더 제주도 갈려구요... 멋진 제주도... 돈마니 벌면 제주도에 녹음실이나 차리죠...

조계혁님의 댓글

  혹시 나중에 드라마를 DVD로 내놓을려구하는게 아닐까여??^^;;
근데 주제가자너...쩝...모르겠네영...
분명 그 왔다가 가신분도 속담에나오는 그 선무당이신듯...-.ㅡ;;
무조건 5.1이면 좋은줄 아는건지...커커커

소리 바치님의 댓글

  꽤 빨리 진행하셨군요.  전 전역후 11월에 혼자 강원도 경포대에서 충남 만리포 까지 자전거여행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추운것 밖에는 기억이 안나는 군요..  ^^; 저도 언제 기회가 되면 종단을 해보고 싶군요.  ^&^;  정읍시 입간판 앞에서 찍은 사진은 셀프인듯....  저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  건강하시구요. 제주도 정말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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