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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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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기를 먹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저녁에 룸메이트놈이 샐러드 먹자고 해서...
주먹... 아니 애기 머리통만한 양상추에 이거 저거... 새우... 뭐시기.. 저시기....
잔뜩 먹고.... 그때는 배불렀는데...
흠냐... 새벽 2시의 고통 -.-;;;

샐러드는.... 토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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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nie님의 댓글

정말 슬픈 글이네요.. 도니도 도니도 고기가 먹고싶어요...

한우가 먹고싶은데 너무 비싼것 같아요...

외국에도 소고기가 비싼가요?

빨리 돈많이 벌서 매일매일 소고기만 먹는 그날을 꿈꾸며...

알케미스트님의 댓글

상욱씨 ~~ 한국 나오시기 전에 스테키 맘 것 드시고 오세요...


여기서 스테키 다운 스테키 눈 씻구 찾아보기두 힘들 뿐 더러, 큰맘 먹구 함 먹으려면 최소한 2달 정도 음주가무 쉬어야한다는 슬픈 사실을~~ ㅠㅠ


(그래두 천만다행으루 Black Angus가 동네에 생겼다는 사실!!!)

박 상욱님의 댓글

음... 한국에서도 스테키 먹을때 Bloody as hell~! 하고 주문 하면
피 뚝뚝 떨어지게 해줄라나.... 모르겠군요.
전 항상 Rare 로... bloody 하게 먹거든요... 흠...

정대욱님의 댓글

상욱이형 집에서 스테이크 먹을때 보면 살벌합니다..

집에서 스테이크 먹을땐 한국식으로 먹습니다.. 밥이랑 김치랑 스테이크랑 같이 먹거든요..ㅎㅎ

먹다보면 상욱형의 접시에는 뻘겋게 물든 밥이.....-.-;

아마, 한국에서도 뻘겋게 해달라면 해 줄겁니다..ㅎㅎ

Donnie님의 댓글

으음 한우 등심...먹고싶당

스테이크 피 많게해서 안먹어봤는데 ㅠ_ㅠ

맛이 이상하지 안나요?

왠지 비린맛이 날것 같은...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도 맛있지만...육회가 더맛있다는...

박 상욱님의 댓글

소피에 밥말아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는.... 않먹어 본사람들은 모릅니다... =.=
소피.. 하니까 갑자기 소피마르소 아줌마 생각이...???

신배호님의 댓글

민준씨 이야기는 아마 미국의 싸구려 스테끼를 말씀하시는 것 같고.. ㅎㅎ~~~~~~~~~~~~~~~~~~~~~~~~~

상욱아... 한국 나와서 스테끼다운 스테끼 한번도 못 먹어봤다.  고급 레스토랑이라고 미국의 몇배의 돈을 주고 가도 맛은 미국의 크로거 설로인보다 반도 안되는 맛이다.  ㅎㅎ~

립아이라고 시키면 냉동실에 막꺼내서 요리한 듯한 맛이고... 쩝쩝...

한국에서 맛있는 스테키집 아시는 분????  분명 엄청 비싸겠지만....

오히려 한국에서는 비싸지만 1인분(200-250 gram)에 30,000원 정도 하는 생고기집에서 2-3인분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물론 너야 6-7인분은 먹어야 미국에서 큰 스테이크 하나 먹는 느낌일테지만...

물론 한국에서 나와서 스테키를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것이 저렴하고 맛있다.  미국에선 소주가 양주,밀주 취급 받는 것과 동일한 원리랄까???

이경훈님의 댓글

형님.. 전번에 만약 고깃집 갔음 그집 inventory거덜낼뻔 했군요.. ㅋㅋ
전 Las Vegas에서 생일날 먹었던 스테잌이.. 갑자기 생각나 비행기표 끊을 뻔 했네요..~
전 Bloody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Rare나 Medium Rare정도로 먹는 편이죠.. 역시 스테잌은 피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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