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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창 직접제작해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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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보일러를 주인집에서 갈아주셨네요..ㅋㅋ(거꾸로..귀뚤이로..)
그래서 그런지.. 방이 아주 따끈따끈합니다.. 후훗

아...

시창을 전문제작하는곳에 알아보았는데.. 헤베당 45~50 달라는군요..허허..설치비 별도...
음.. 디자인도.. 좀 그렇고 해서..
저정도 가격이면.. 직접제작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혹시..

시창 직접만들어보신 분들에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시공 잘되신분이나.. 잘안되신분들.. 어떤 조언이든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크기는 한 가로 1500mm 에 세로 1000mm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유리는 3겹으로.. 할려구요..

  1. 유리를 3겹으로 하는데.. 유리는 어떤 종류에 몇mm짜리가 좋을까요?

  2. 유리안에 습기 방지를위해 진공상태로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요?
      아닙 습기를 방지할수 있게 할수 있는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3. 밖에 양쪽 유리 각도 인데요.. 음.. 어느 정도로 해야 될까요?

이정도 인데요...

음.. 혹시.. 좀 저럼하게 시창을 만들어 주는 곳이나..
참고가 될만한 싸이트 같은곳 없을까요?

비온뒤.. 갑자기 추워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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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릿꾼님의 댓글

제작되어진게 아니라면 진공상태는 어렵습니다..따라서 안쪽에 곰팡이가 피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저는 안쪽의 유리는 실리콘 처리하고 바깥쪽은 탈착(부착시 살짝 밀착이 가능한 DIY시스템입니다.)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때가 끼면 바깥쪽은 잠시 떼어내고 청소하고 다시 잘 닦고 말려서 부착했습니다.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엄청 귀찮아지더군요..그래서 싱어와 저사이에 그냥 곰팡이를 놔둔채로 대화를 나눕니다.
유리는 22미리 페어글래스 2장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더 확실하게 하실려면 3장을 활용해서 가운데는 고정하고 양쪽으로 탈착이 가능하도록 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유리의 각도는 저의 경우 대략 15~20도 정도 기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리도 유리지만 틀을 어떤걸 쓰느냐에 따라 소리가 샐 수 있습니다. 통 목재로 프레임을 만들어 놓으시는것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 새시같은거는 소리 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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