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자유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군요 ^^
이곳을 접한지 한달여 되는데요 ..열심히 공부하고, 실습하며, ㅋㅋ.. 학생이 된 기분입니다 .. ^^
여하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또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송년회 계획이 있으시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라이브를 해오던 후배녀석이 [여자랍니다 ^^]
라이브카페를 해보고 싶다해서 .. 이리저리 조언해주다보니 ..
발목을 잡혀서 ..
결국은 없는 실력에 음향을 맡게 되어버렸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도 없는 상황이라 .. 최소비용에 최대효과 ..
대충 이런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해서 가지고 있는 장비 활용하고, 최소한의 장비를 구입해서 ..
공간을 꾸며야하는 .. 그러니까
초보인 저에게는 해결하기 어려운 미션을 맡게 되어버렸네요 ..

1. 상황설명 ..

정말 조그만 공간입니다.  [좌우 10m x 13m에 높이는 3.5m정도로 작은 공간입니다 ]

가지고 있는 장비는 jbl 4412A Studio monitor / 맥키 1402 vlz pro /  Tascam VL-X5 입니다.

2. 구입장비 ..

가. 아웃보드는 리버브계열 하나정돈 있어야해서 렉시콘 mpx-500 를 공구할 계획이구요 ..
    [ 억스로 해서 쓸건데 .. 이거도 외장 이펙트도 다뤄본 적이 없어 .. 저에겐 또하나의 과제입니다 -.-; ]

나. 마이크는 아무래도 카페이다보니, 다이나믹 슈어 SM-58 2개정도 구입계획이구요 ..

다. 파워엠프가 하난 있어줘야는데 .. 이게 .. 고민입니다 .. 대략 40 ~ 60만원정도 선에서 ..
    추천부탁드립니다.
    (참, jbl은 150 W에 8오옴이었던것 같습니다..출력확인하러 케이스를 열어보니,,-.-;;
      우퍼부분이 낡아서 둘러싼게 많이 떨어져 나갑니다 .. 이거 떨어져나가도 사용할순 있나요 ?)
      아니면, 일체형을 (엠프스피커일체형  JBL MR시리즈로 200w 정도 다른 후배가 추천했습니다만,)
      사야할는지요 ..
      모델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ascam VL-X5 은 맥키 1402 VLZ Pro의 컨트롤룸 아웃으로해서 서브로 사용하던지.. 상황봐서..
    모니터로 사용하던지 .. 배치해보고 울림을 봐서 선택해볼까 합니다.

음향시스템 핸드북에 이런 말이 적혀있더군요 ..

전원은 마치 물과 같다. 물이 깨끗해야  그 물로 끓인 커피, 미역국, 밥 모든것을 아무 이상없이
잘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오염된 물로 요리를 한다면 이상이 생긴다. 모든곳에 ...

승압하러오신 전기업자분께 음향만 독립적으로 쓸수있게 라인을 뽑아달라 부탁하고 ..
전압균등하게 해주는거 구입해서 .. 쓸 계획입니다.
....................

제 계획에 차질이 없을까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