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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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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앨범에 참여했던 Tony Moore(drum)와 Morris Oconnor(guitar)가 서울에 왔습니다...
두 친구 다 지금 미국에서 한창 잘 나가고 있는 세션맨들입니다...
Tony는 Gerald Albright, Bobby Lyle, Paul Jackson jr. 을 비롯 요즘 왠만한 Smooth Jazz 앨범에는 거의 다 참여하였고, Morris는 스비티 원더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역시 CCM, POP, Smooth Jazz 계통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고, 저녁에는 공연이 있어 바쁘지만 낮엔 한가할 듯 합니다...
혹시 그동안 세션이 필요하시거나 같이 놀아주실 분(잉글리쉬 가능자 대환영) 연락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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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otheque님의 댓글

그리고 서울 시내 어딜 데려가고 뭘 먹이면 좋아할까요?
설 살면서도...막상 관광을 하자니...갈만한 곳이 떠오르질 않네요...-,.-

Donnie님의 댓글

밤에는.. 청계천도 가시구 겨울이니.. 꼭 스키장이 아니여도..

한국에 왔으니.. 노천온천에 가셔서 땀도좀 빼게 해주시고~

우리가 보는관점보다 외국인은 우리가 흔히 보았던것을 되게 신기해하고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지겨운 경복궁이나... 남산이나.. 이런저런 자연을 보여주시는것도 좋으실것 같고~

시간이 좀 있으시다면 아침일찍 일어나 대관령에 한번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저는..잉글리쉬가 안되기때문에.. 집에 조용히 있겟습니다 ㅠ_ㅠ

futuristic님의 댓글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서울도심관광버스(정확한 명칭이 뭔지..) 있습니다. 요거 타면 몇시간 때울수 있다는.... ^_^
(영어로 안내방송도 나오죠...)
밤이면 더 좋겠지만 명동, 청계천, 서울타워정도...

cubefilm님의 댓글

제 친구들은 한국음식 중에 고기는 다 좋아하더군요. 불고기, 쌈밥, 삼겹살, 삼계탕, 닭갈비...
인사동 주변이나 경복궁역주변 유명한 맛집들이 무난합니다. 홍대나 신촌에도 싼집이 제법 있습니다.
푸성귀만 먹는 친구들은 양재역 근처에 콩으로 만든 스테이크 전문점이 있습니다.
공연때문에 먼 곳은 못 갈테니, 남산 한옥마을(주말에 전통혼례 많습니다^^)이나 종묘, 경복궁이 만만하구요,
가이드하기 번거로우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자동안내 엠피삼 빌려서 목에 걸어주면 두어시간 혼자서 잘 다닙니다.
시간이 되면 통일전망대 같은데 데려가서 "저쪽이 북한이야" 그러면 아주 특이한 경험이라고 좋아하기도 합니다.
워낙 취향에 따라 반응이 천차만별이라 정답은 없겠지만 참고가 되셨길...
낮에 시간나면 연락함 드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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