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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 몇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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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여러 질문으로 귀찮게 하던 규민이입니다...

제가 뭐 아는건 없고, 좋은 음악 몇개 추천할까 합니다^^

여기 오시는분들 모두 음악하시는 분들이고, 다 아시는 것이겠지만요.

Dominic Miller - 스팅의 기타리스트인 밀러의 이번 신보. 참 좋습니다. 특히 마지막곡...

http://blog.naver.com/gbal?Redirect=Log&logNo=150012643918

제 블로그는 아닌데 우연히 들어가게 되엇는데 너무 좋아서 올립니다.(마지막곡이 링크되있습니다^^)


Branford Marsalis quartet - Eternal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템포가 느린 곡들로 채워진 앨범입니다. 브랜포드 쿼텟만의 고유한 사운드로

 정말 멋진 앨범입니다. 특히 마지막곡 Eternal은 정말... 엄청난 연주라고밖에 말 못하겠네요^^


Fred Hersch - Fred hersch trio play....

                  제가 너무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앨범 개인적으로 몇장 가지고 있고ㅡ 구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이 사람의 모든 앨범을 정말 좋아합니다. 피아노 음색, 아티큘레이션 및
 
                  연주하는 방식이 너무 멋진, 그런 피아니스트입니다^^


Kenny Werner Trio - Form and Fantasy

  이 사람 또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런 피아니스트 입니다. 뉴욕에서 활발히 연주하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이 트리오의 드러머가 정말 환상입니다(마치 브라이언 블레이드같은 날카로움을 지닌...)

  연주스타일이 정말 오묘합니다. 칙코리아의 느낌이 강하지만 반음계적으로 진행되는 솔로라인이

  듣는이로 하여금 몸을 비비꼬게(?) 만듭니다^^ 저의 favorite 피아니스트 중 한명입니다...

  Form and Fantasy는 자신이 쓴 곡과 스탠다드 튠으로 채워져 있는 앨범인데, 정말 멋진 앨범입니다!

  듣는 내내 긴장감 있고 케니워너 특유의 dramatic한 연주는 진짜 놀랍습니다.

  드럼 녹음도 정말 잘 된것 같고...


Kurt Rosenwinkel - Deep Song

 브래드멜다우, 조슈아, 커트 이 막강한 신진 뉴요커 세명이 모인 앨범입니다. 커트의 리더작 느낌이

 물씬 나지만 좀더 어쿠스틱하고, 환상적인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요새 뉴욕에서 가장 유행하고

 날리고 있는 커트의 곡 어레인지 능력과 그의 기타 톤, 마치 혼 섹션 같은 플레이는 정말.. amazing합니다.

 다른 앨범들보다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앨범인데, 여기서 멜다우의 플레이는 너무 적합한것 같습니다.

 기타와 피아노가 같이 있으면 화성적으로 부딪힐 위험이 많기 때문에 정말 플레이 하기 어려운데

 멜다우가 한발 물러선듯 하면서도 적절하게 찔러넣는 컴핑은 왜 커트가 멜다우와 같이 연주하는지

 그에 대한 대답을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가끔씩 이런 쓸데없는(?)글을 올릴테니 많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2007년 모두 즐겁게 맞이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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