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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작업실로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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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작업실 용도로 오피스텔을 생각중인데요...
영자님도 오피스텔을 사용중이신 것 같고....저도 모니터를 비교적 크게 하지는 않는 편이라
괜찮겠지..싶기도 하면서 사실 걱정이 많이 되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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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성님의 댓글

영자님은 오피스텔에서 믹싱 및 마스터링 하시면서도~~~

문까지 열어 놓으신데요~~~ㅋㅋㅋㅋ^^

글세요 오피스텔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오피스텔 분위기가 영자님 동네 분위기라면 별 문제 없을듯 싶네요..^^

칼잡이님의 댓글

영자님네 사무실이 있는 건물은 참 잘 지은 빌딩입니다. 기본적인 건축을 튼튼히 꼼꼼히 한 건물일수록 차음성능도 높고, 사운드도 좋습니다. 아무 오피스텔이나 그런 환경이 가능하지는 않겠지요.
그렇지 않은경우라면 약간의 추가 공사나 설비는 생각하셔야 할 듯합니다. 그렇게 크게 틀지 않으신다면 벽체나 천정 바닥까지 스튜디오처럼 방음공사를 할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
스피커 다이의 교체나 창문, 현관문을 차음 성능이 좀 좋은 놈으로 교체하시거나 보수를 하시고 롤카펫정도 깔면 별 무리 없을듯 합니다.

dgsong님의 댓글

영자님 작업실은 후벽이 책꽂이로 확산 역할을 하여서 음향 조건이 괜찮더라고요.

더 자세히 살피면 영자님의 세심한 음향적인 배려가...

아무려도 사무실은 좁은 정사각형 구조이니 그러한 음향적인 배려를 한다면 더 좋겠지요^^

정연학님의 댓글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오피스텔마다 다를테고 (17층인 높은층에 같은 라인의 사람들도 음악을 하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옵션으로 어떻게 처리를 할까 (카펫,벽면의 책장등)

그것을 고려하신다면 오피스텔에서 작업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얼마전 오피스텔에서 작업을 하시는 분과 얘기를 했는데 벽이 석고벽이라

방음이 전혀 안되서 상당히 곤란하시다고 말하시더군요

운영자님의 댓글

영자네 건물은 정말 작업하기 편합니다.

조금 크게 음악을 들어도. 옆집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음악 좋던데요. 그냥 저도 함께 들었어요..!" 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좋답니다.


그래도 요즘에 생기는 건물들은 어느정도 차음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오피스텔을 작업실로 생각하신다면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건물에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영자네 건물로 오시지요. 이 근방 오피스텔에 음악하시는 분들 아주아주 많이 계시답니다.^^

오디오가이 회원분인 재즈피아니스트 한분도 영자네 옆건물에 계시고요

sowhat님의 댓글

좋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일단은 좋은 건물을 만나는게 중요할 듯...여기서도 뽑기를 해야하네요..^^;;

알아보는 곳이 남부터미널 근처의 오피스텔인데 그곳에 악기 전공자들이 연습/레슨실로 꽤 있는 모양이더군요..

용기를 내서 입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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