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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숏트랙 백두산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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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니 멋지던데...

중국은 항의하고..우리는 잘못했으니 재발방지 하겠다고하고...
게다가 그 세레머니가 나오는 순간 우리의 대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분은
당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니...오히려 뿌듯해 해야하는 거 아닌가..
(인터넷에서는 그사람 경질하라고 난리던데...)

대체 이게 몬일인지... 늘 일본은 만만하니 열나게 까데고..중국은 여전히 받들어모셔야하는
모화사상(맞는지는 모르지만)에 우리의 높으신 분들께서는 여전히 심취하신것인지..참으로

백두산이 우리땅이라서 우리땅이라그러는데도 눈치를 봐야하는 국력이 부끄럽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공공의 적은 진정 짱개란 말인가...

중국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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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나쁩니다...
기분이...()

괄호안에 리플...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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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수님의 댓글

정치적인 이유도 있었겠지만,
우리측 위원장은 기본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행동에 매우 놀랐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968년 멕시코 올림픽때 미국의 흑인선수 두명이 각각 1위와 3위를 하여 메달 수여를 받은 후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검은 장갑을 낀 손을 높이 들어 항의시위를 한 적이 있죠.

올림픽의 기본정신에는 기본적으로 정치적인 어떠한 표현도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순수하게 운동을 위한 게임이라는 것이죠.
저 역시도 올림픽에 정치적인 의사표현이 개입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1968년의 그 두 흑인선수는 금/동메달을 따고도 선수단 명단에서 제외되어 선수촌을 떠나야만 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우리 올림픽 위원장은 우리 선수들을 제명시키고 싶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요?

도니님의 댓글

저는 같이 일하는 누나가 중국인이신데 평소에는 잘지내다가도

뭐 백두산이나 고구려 문제가 나오면 맨날 싸웁니다;

같은 사람인데도 계속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문화적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한국인과 다른 뭔가가 있다는;;

중국을 생각하면 기분이 뭐라기보다...

자기나라에 대한 우월감이 너무 강해서 대단해서 간혹 때려주고싶습니다;;

그나저나 .. 정모이후에 구씨네님이 게시판에 자주 보이셔서 반갑습니다 ^^

남기전님의 댓글

깨물어 주고 싶습니다.

軍神 치우천황을 생각하면.. 쩝...

얼른 나라가 더 부강해져야겠지요.

그런데 북한땜에.. 국제적으로 봐서.. 백두산은 북한과 중국의 경계이니..

무애님의 댓글

일하다가 못먹어서 말라버린, 불어터진 짜장면 보는 기분입니다.

우월감은 가져도 상관없지만

남을 깎아내리거나 피해를 주는건 잘못된 것이지 않겠습니까?

남을 깎아내림으로써 자신의 키가 커졌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같은것과 다른것, 옳은것과 그른것,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것..."등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나와 다른것이 그릇된 것은 아니겠지만,  중국이나 일본이나 미국이나

정의롭지 못한 힘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미국이야 몇백년 안되서 어린애가 큰 칼 쥐고 흔드는거라 해도,

일본이야 근대이전의 역사에서 우리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다고 해도,

중국은 요즘 왜 우리에게 이러는지....

하여간 힘이 문제는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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