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거의 5~6년 전부터 꼭 생각해오왔던 계획인데요.

이제 오디오가이에서 일하는 식구도 4명으로 늘고. 새로운 공은주양이 번역도 아주 잘하는 처자인지라.

이전부터 생각해오던 음향관련 서적 출판 사업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책을 한권 만드는데 드는 노력에 비하면 나중에 돌아오는 경제적인 가치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테지만.

그렇다고 해도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입니다.

"오디오가이 음향 관련 서적 시리즈"


좋은 책들 많이 나오면 영자도 좀 보려고요^^


장인석/장호준 두 장선생님의 책도 앞으로는 오디오가이를 통해서 나오게 되면 좋겠고요.

그외 혹시 음향관련 서적을 준비중이신 오디오가이 가족분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영자에게 한번 연락을 주셔서.

한번 만들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함께 외국 음향서적의 번역서를 출간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외국에 이 책이 번역되어서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책이 있으시면 코멘트로 달아주시면.

몇권을 선정해서 바로 외국의 출판사와 접촉한 후. 번역서 작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자가 우선 생각중인것은 디지털오디오에 관한 서적. 그리고 공간음향에 관한 서적 한권이랍니다.

그럼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의 많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