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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결혼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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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의 둘째 오라버니의 결혼식떄문에 집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한동안 제가 안보여서 보고싶진 않으셨나요?
(쩝... 아니요 대답한 사람들.... 다 기억해 뒀어여!! ㅡㅡ^)

결혼이란거.... 생각만큼... 말만큼 쉽지 않더군여~~
제가하는것도 아닌데...
쩝...

신랑신부는 결혼식 당일까지 이것저것 챙겨야 하고... 확인해야 하고...
집안사람이라고 어디 쉽니까?
음식장만하랴.... 손님들 치루랴...
전... 제가 할일이 없을줄 알았어요...
근데 이게 왠일?
쩝...
결혼식이 끝나고 친척분들이 편찮으신 할아버지를 찾아 뵙겠다고 다들 집으로 가시는데....
부모님들은 폐백드린다고 없고....
언니는 늦게 오고..
제가 젤 먼저 도착해서...
외가식구들을 음식을 싸서 보내고...
친가식구들은 방에 모셔놓고...
한꺼번에 손님들이 들이닥치니.... 허거걱~~~

결혼은 쉬운게 아니더라구여~~
그래두... 신부는 되고 싶던걸요?
ㅋㅋㅋ
어찌나 이쁜지... 신부는 모두 이쁘다시만...
우리 새언니는 더 이쁜거 있죠....
무슨... 둘다 키도크고 늘씬하니... 모델인줄 알았네~~
아잉부러워라~~~
결혼을 생각해 봐야 겠고...
신부는 한번 해보고 싶더군요~~ (모순인가여? ㅋㅋㅋ)

암튼... 먼길다녀오니 피곤하구여~~
자야 겠어여~~
모두들 내일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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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님의 댓글

작성일
  선이야 정모때 한번 봤음 되쬬... 머 평생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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