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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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앰플들에 보면
"프리앰프부에 진공관을 장착하여 마치 출력이 진공관인듯한 출력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라는 문구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요..
제가 궁금한것이..
프리앰프부가 일단 operation amplifier를 말하는게 맞는가 하는거하고...
설명을 보면 말하는 뉘앙스가 진공관이 원래 프리앰프부가 아닌
다른곳(매스터아웃??)에 설치되는것을 가격을 줄이기 위해 뭐..
신기술처럼 프리앰프부에 설치해서 같은 효과를 냈다.
뭐 이런 뉘앙스로 들리는데요^^;
진공관 기타앰프의 구조를 알고싶습니다.
진공관의 위의 카타록처럼 진공관이 회로상 위치하는 곳에 따른
소리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구요...
개념이 없어서.. 설명을 잘 드렸는지 몰겠어요..
원래는 진공관이 프리앰프부가 아닌 어디에 위치하나요?
고급진공관 앰프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여~~
주절주절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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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줴이님의 댓글
풀진공관 앰프라고 한다면 프리부, 파워부까지 모두 진공관인 앰프를 말합니다.
그나마도 마샬에서 진정한 진공관 클리핑방식의 앰프는 JMP-100이 마지막이었구요.
요즘 나오는 풀진공관앰프들도 강한 게인을 얻기 위해서 다이오드클리핑방식을 사용합니다.
말씀하신 앰프는 하이브리드형, 밸브스테이트형...뭐 그런식의 앰프로서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으로 진공관의 뉘앙스를 재현하기 위해 프리부만 진공관을 사용하고, 파워부는 TR를 사용하는 그런류의 앰프입니다.
하지만 전혀 소리가 같지가 않지요.
왜냐하면 진공관앰프의 특유의 음색은 파워부가 진공관이 되어야만 나는 소리니까요.
그나마 요즘엔 모델링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TR회로로 진공관 소리를 카피하는 방식도 있고(Tech21의 제품군들...) 아예 디지털 모델링 기술을 이용해서 진공관 소리를 재현하는 방식도 있습니다.(POD...)
진공관이 회로상 위치하는곳에 따른 소리변화...라 한다면...그에 관련되는 얘기는...
정류관이 있느냐...아니면 다이오드로 정류하느냐...(메사부기 렉티파이어..시리즈들의 소리차이...)
진공관은 어떤 제품을 쓰느냐...(KT88, 6L6, EL34, EL84...)...프리부는 12ax나 ECC83같은게 되겠지요.
더 중요한건 출력트랜스를 어떤 등급을 쓰느냐...이게 사실은 앰프의 음질을 결정짓다시피 하지요.
그외 핸드와이어링인지...내부 콘덴서는 어떤류의 제품을 쓰는지...위마인지 오렌지드롭인지 등등....
너무 변수가 많아서...ㅎㅎㅎ...풀진공관앰프도 등급이 아주 많다는것을 일단 알아두세요.
그나마도 마샬에서 진정한 진공관 클리핑방식의 앰프는 JMP-100이 마지막이었구요.
요즘 나오는 풀진공관앰프들도 강한 게인을 얻기 위해서 다이오드클리핑방식을 사용합니다.
말씀하신 앰프는 하이브리드형, 밸브스테이트형...뭐 그런식의 앰프로서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으로 진공관의 뉘앙스를 재현하기 위해 프리부만 진공관을 사용하고, 파워부는 TR를 사용하는 그런류의 앰프입니다.
하지만 전혀 소리가 같지가 않지요.
왜냐하면 진공관앰프의 특유의 음색은 파워부가 진공관이 되어야만 나는 소리니까요.
그나마 요즘엔 모델링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TR회로로 진공관 소리를 카피하는 방식도 있고(Tech21의 제품군들...) 아예 디지털 모델링 기술을 이용해서 진공관 소리를 재현하는 방식도 있습니다.(POD...)
진공관이 회로상 위치하는곳에 따른 소리변화...라 한다면...그에 관련되는 얘기는...
정류관이 있느냐...아니면 다이오드로 정류하느냐...(메사부기 렉티파이어..시리즈들의 소리차이...)
진공관은 어떤 제품을 쓰느냐...(KT88, 6L6, EL34, EL84...)...프리부는 12ax나 ECC83같은게 되겠지요.
더 중요한건 출력트랜스를 어떤 등급을 쓰느냐...이게 사실은 앰프의 음질을 결정짓다시피 하지요.
그외 핸드와이어링인지...내부 콘덴서는 어떤류의 제품을 쓰는지...위마인지 오렌지드롭인지 등등....
너무 변수가 많아서...ㅎㅎㅎ...풀진공관앰프도 등급이 아주 많다는것을 일단 알아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