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상을 어떤 포맷으로 트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HD로 찍었다고 꼭 HD로 상영 하진 않으니까요...

만약 HD로 상영한다면 5.1.로 믹싱한 데이타를 돌비E 인코더를 거쳐 HD테잎에
인서트하면 극장에서 5.1로 재생할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제에서 HD로 상영을 할 수 있을까여?...

한 번은 ...아날로그 베타로 상영하면서 타임코드를 ADAT로 받아
씽크시키면서 5.1로 재생한 적이 있슴다..사전에 극장측과 협의하에
세팅을 직접하는 조건으로요..

일반적인 5.1은 안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 후반 믹싱은 THX 믹스를 하고 모든 영화관들도
이 규격을 따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5.1은 DVD 포멧용이라구요.
틀릴 수도 있으니 더 좋은 답변 저두 기다립니다.^^

THX 는 사운드 포멧이나 형식이 아니고 재생환경에 대한 권고 기준을 만들어서 그것을 라이센스화 한것입니다.

 품질 Q마크 같은 것입니다. Q 마크가 없다고 제품 출시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THX 라이센스가 없다고 해서 극장용 사운드를 제작 못하는 건 아닙니다.
 국내 상영관이나 스튜디오중 정식으로 라이센스 받고 운영하는 곳은 극히 일부 입니다.
 
 국내 상영관에서 지원하는 사운드 포멧은 돌비사운드(5.1돌비디지털)나 DTS인데 DTS는 전멸인 상태라 돌비 디지털로 5.1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름에 5.1돌비디지털 사운드를 광학 녹음하여야 합니다.
이경우 필름으로 제작하기 위해 키네스코핑 작업이 필요합니다.

다만 디지털 상영관일 경우에는 HD 영상을 직접 입력 받을 수 있으며 사운드도 돌비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5.1 시그널을 돌비프로세서의 외부 입력에 연결하면 가능합니다.
돌비 프로세서 기종에 따라 -10dBv 입력인지 +4dBu입력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또한 입력 단자 방식을 미리 확인하시어 준비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HD 테크가 8CH 이상 지원 모델이면 HD 테크에 분리된 5.1 사운드를 녹음하여 재생하면 됩니다.
4CH 지원 모델이면 외부 멀티트랙 레코더나 돌비- E사운드 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멀티레코더는 주로 DA88계열을 많이 사용합니다.
타임 코드 싱크를 통해 재생하시면 됩니다.
돌비E신호를 HD데크에 입력했을 경우에는 돌비E 디코더가 지원되는지 극장측에 문의하셔야 하고 없으면
디코더를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멀티트랙레코더는 어떤것을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안정적인 싱크를 지원하는게 중요하겠죠.
이경우에는 해당 상영관에 미리 문의해서 가능여부를 확인 하십시오.
디지털 상영관일 경우 지원가능하지만 영사 기사가 안해주면 힘들겠죠.
실제로 코엑스에서 이런 방식으로 극장에서 상영했던 경험이 있네요....
영화제 측 기술 지원팀에 구체적으로 문의 해보시면 좋은 답변이 있을 겁니다.

리드사운드에 장비가 있다는 것 같은데...

김지헌님이 잘 설명하신것 같네요... 광학녹음은 리드사운드, 영화진흥위원회 등에서 가능합니다...
인코딩만하는것 같은데 거의 독점 라이센스라 금액이 상당히 비싸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HD의 세계는 아직까지 설익은 듯 합니다.
HD로 찍은 감독들은 편집에서 애먹고 마스터뜨는데 애먹고...
DLP 상영관에서는 파일로 영화를 상영하므로 HD로 마스터한 파일로 5.1ch
상영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허걱 DLP상영 이라면. 돌비 인코딩 과정없이 5.1 WAV로 상영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