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혼자 납땜 할때 두손을 다 하는데요....
전 좀 길게 해서 말아넣는 쪽이라...
꼭 짤게 해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그럼 납땜이 아주 쉬워집니다...ㅋㅋ

저는 숫놈을 땜질할때는 암놈에 반대로 암놈을 납땜할때는 숫놈에 꽂아놓고 무릎으로 잡고서 합니다.

이게 별도로 바이스나 기타등으로 고정할 수 없을때 가장 편한것 같습니다.

안쓰고 놀고 있는 두깨가 있는 패치용 공판넬에 55용이랑 XLR용 으로

총 3개의 구멍에 납땝용 컨넥터를 아예 끼워뒀습니다.

땜질할때 거기다 암놈이든 숫놈이든 꼽아서 땜질하니 편하네요^^

D.I. 한대 있으면 편하죠...1/4"과 XLR 이 다 있는 ar133 이 현장에선 최곱니다..

전 그냥 문구용집게로 찝고 합니다
집게는 나무판에 고정 시켜놓구요
나무판 밑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판 있구요
가격대 성능비 짱!!!^^
돈 없는 자의 삶의 방식이죠..ㅋㅋ

발꼬락은 왜 안쓰세요?

왼손 엄지와 검지는 납을, 중지와 약지는 케이블을, 오른손으로는 당연히 인두를, 커넥터와 잭은 바닥에.
납땜경력 since 1978. 물론 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는거지..ㅋㅋ

장호준 선생님의 방법으로 하되, 처음에는 커넥터와 납을 왼손에 들고 커넥터에 납을 채워넣은후

케이블과 커넥터를 왼손에 들고 납땜을 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 커넥터를 새끼 손가락과 약지 사이에 끼워서 고정시킵니다.

마지막으로 55짹은 왼손에 장갑을 끼고 하면 되구요...

맞어요.....급하다고 그냥 마무리 하다가 손을 데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ㅋㅋㅋ

발가락까진 아직 못해봤는데 하하.

요근래 새롭게 쓰는방법인데....
종이박스에 55 박아놓고 때웁니다...
처음 박아노면 바이스에 물린것처럼 단단하게 잡히는게 추천입니다,. ㅎㅎㅎ

저도 장호준 선생님처럼 발가락 이용합니다. 바이스나 여타 도구 없이 하려니 그게 최고더군요.
한번은 실수로 발가락 지져본 적도 있습니다. ㅋㅋ ㅡㅡ; 다행히 살짝 닿고 금방 떼어내서 화상까지는 안 입었지만...발가락 밑바닥의 굳은 살이 살짝 그을리더군요. 그러나... 굳은 살 외 부분에 닿으면 거의 죽음이라는 거... ㅡㅡ; ㅋㅋ

위에 AR133 말씀하신 분도 계신데...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일 듯 합니다. 절대로 고정될테니 말입니다. ^^;

오호라~~ DI... 별표님 굿 굿 굿 ... 베리 굿 !!!

감사감사^^ 역쉬 .. 노하우랑 위대한 것!! 이젠 혼자서도 두렵지 않을 듯..ㅋ God Bless You^^;

다이렉트 박스가 최곱니다 특히 베링거로 하면 더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