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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Train Music Award 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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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된 시상식입니다.

흑인음악 시상식 같더군요.. 대충 자료를 찾아본 결과도 그렇고

힙합에서 알앤비까지 쟁쟁한 실력파들이 거론되던데 (대부분 흑인이고)

근데.. 좀 이상했던 게

뭐랄까요.. 미국에서 열리는 음악 시상식 치곤 굉장히 소박해보이고

그닥 큰 화려함도 없고.. 무대라면 차라리 우리나라 케이블사 시상식이 더 화려하게 느껴지더군요.

결정적이였던 건

그 실력파들이 넘쳐나는 시상식 무대에 MR 이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더군요.

립싱크는 물론, 심지어 그냥 판을 틀어놓고 거기에 라이브를 조금씩 덧씌워서 노래를 하고...

이 정도면 꽤 열악하다 싶은데


이 시상식에 관한 정보 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_ _)

좀 어리둥절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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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e님의 댓글

soul train은 원래 흑인음악 전문 프로그램인데 몇십년 전통의 나름 유서깊은 프로입니다.
96년쯤 25주년이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특집으로 크게 꾸며졌을 때는 두문분출하던
mc hammer도 등장하고 프로의 마지막을 마이클 잭슨이 장식했던 기억이 나네요.
86년? 87년 쯤에 비스티 보이즈가 공연을 했을 때는 일부러 그런건지 당시 라이브하기가
여의치 않았던건지 그냥 ar 틀어놓고 립싱크도 대충 하더군요.

설우님의 댓글

허어 꽤나 대단했는 걸요 마이클 잭슨까지... 제가 봤을때가 21번쨰 시상식이였는데 .. 96년 25주년? =ㅅ=잉?;; 뭔가
다른 건가..;; 여튼 제가 봤을 때는 출연하는 가수들 전부다 그냥 판 틀고 노래했었어요;; 좀 충격적이던데=_=어떻게
저럴수가 저 실력파들이.. 허어..스폰서 문제일까요 그 시상식은.. 괜시리 씁씨름 했었습니다( 쩝)

정연학님의 댓글

한...십몇년 전에 한참 AFKN이 티비에서 나올무렵..

WWF 로얄럼블과... 소울 트레인은 꼭 봤었죠..

무슨말인지도......모르고 봤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브라이언 맥나잇이 소울트레인에서 노래하던걸 본 기억이 있네요...

한번 보고 계속 봤었던 멋진 프로그램입니다~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요즘은 아메리칸 아이돌을 보고.. 아 노래 잘한다.. 이런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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