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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브렉커의 유작 소식을 접하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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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커의 부고를 이 곳에서 처음 들었는데, 1월13일 그가 유명을 달리한 지 어느 덧 반 년 가까이 흘렀군요.

지금 잡지에서 그의 유작 [PILGRIMACE]에 관한 내용을 보고 있습니다.

 펫(g)과 존(b), 잭(ds)과 브라드(p), 허비(p)등이 함께한 앨범이었군요.
(작년 8월, 뉴욕에서의 녹음이었습니다. )

관련 사진에는 존 (베이스의 존 파티투치)과 포옹하고 있는 사진이 있는데 볼수록 안타깝네요.
[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등의 위치가 눈에 들어오실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

소니 아저씨가 가시고 나면 다음 세대의 대표 주자로서 바통을 넘겨 받으리라 믿고 있던 그인데 , , ,
크로스와 메인 스트림을 가볍게 넘나 들면서도 탄탄한 연주를 놓치지 않았던 , , , ,

진정한 실력자
마이클 브렉커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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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First님의 댓글

아울러 금일 소식을 접한 이웃 나라의 여성 보컬 蒲池幸子 씨의 명복을 빕니다 . . . . . . . 정말 사람의 인생이 무언지 . . . .

조동희님의 댓글

브래커 말고도 쏘니 롤링스(말씀하신거겠죠?^^) 다음 세대 대표주잔 아직 많은거 같습니다....
케니 게롯, 죠슈아 래드맨, 브랜포드 등등....
소리 롤링스같은경우는 tenor madness 이후론 좋은 엘범이 없었던거 같아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아직까지 콜트레인이나 에반스, 리 몰건이 살아 있었더라면 지금 재즈에 아직까지 얼마 만큼의 영향을 주었었을까 하는..... 콜트래인의 자이언스텝스나 26-2,  같은 곡들이 계속 나왔을까 하는......^^

Me First님의 댓글

tenor madness  라면 콜트레인과 함께한 그 ? . . . .  그 tenor madness 라면 이후에도 (개인적으로나 일반적으로도 )좋은 앨범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 . . 물론, 브랜포드같은 음악인은 굳건한 버팀목 같은 믿음을 주지만 나이나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볼 때, 브렉커의 빈자리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조슈아나 카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에릭 알렉산더도 더욱 경력을 쌓아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 . . 아찌됬든, 재능있는 사람이 무언가 더욱 이루어 낼 수 있는 나이에 갔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 같은 생각을 많이 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결국 그런 삶이었기에 그런 음악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결론지어지곤 합니다, 콜트레인 같은 경우는 말이죠 . . . . 클리포드 브라운 같은 식으로 떠났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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