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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월요일에 다시 한국에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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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배호입니다.

정말 올 해는 한국과 미국을 여러번 왔다 갔다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 방문 일정은... 이번 6월 18일에 내쉬빌에서 출발해서 한국에 19일에 도착하고...  7월 중순과 말에 일본과 대만을 왔다갔다 한 후에 7월 말이나 8월초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일본 나리타(도쿄) 공항만 여러번 거쳐 와 봤지 일본이나 대만 모두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기대가 되네용.  ㅎㅎ~


이번에 들어가도 주로 강남역 근처에서 머물게 되겠네요.  기회가 되는대로 뵙도록 하지요.  아참 6월 25일저녁에는 사랑의 교회에서 음향 강의도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쪽지를 주시길..  뒷문으로 살짝.. ㅎㅎ~

7월 말에 또 따른 강의가 하나가 있긴 한데 그건 건반 연주자들을 위한 음악 편곡 강의라서 오디오가이에는 관심있으신 분이 얼마나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그러나 저의 개똥 철학이 뮤직 디렉터나 프로듀서가 아닌 순수한 엔지니어라 할지라도 음악을 잘 알고 이해하는 것이 음악하는 클라이언트와 보다 깊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고... 실제로 내쉬빌에서 작업할 때도 제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기에 관심있으신 분은 역시 쪽지 주세요.  역시 뒷문으로 살짝~ 할 수 있는 기회가 가능합니다.  오디오가이 회원분들에 한해서요.  ㅎㅎ~  저도 이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모르니 추후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꾸~벅~!)  언제 기회되는 사람들끼리 강남역 근처에서 한번 뭉치자고요..  벌써, 박상욱 및 몇 몇 회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던데..  ㅎㅎ~

내쉬빌에서
신배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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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님의 댓글

저도... 6월 강의를 듣고 싶은데...^-^ 지방에 살아서.. 어찌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28일에 비자 인터뷰가 있어서 올라가긴 해야합니다..ㅎ 그 전에 신체검사도 받아야 할꺼고요..)
하여간에...손 소심하게 살짝 들어봅니다..(^-^)/

이한별님의 댓글

아~! 다시 오시는군요...^^; 여건이 된다면 저도 뵈러 가보고 싶은데 요새 몸조리하는 와이프를 돌보느라 시간이 허락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시간허락되면 꼭 뵙고 싶습니다~!!

강인성님의 댓글

배호님, 들어오면 같이 식사 좀 하지요.
상욱님과 심상치않은 몇몇 회원님들도 같이 하면 더 좋겠구요. *^-^*

나는 오는 25일에 워싱턴으로 가서, 진행중인 음반의 후반 레코딩과 믹싱을 끝내고, 8일엔 L.A로 가서 10일에 남상욱님과 마스터링하고 12일쯤에 다시 들어오는 스케줄인데...
까딱하면 엇갈리겠다. ㅠㅠ

오지성님의 댓글

한국에 오시면... 강남으로 나가죠 뭐...ㅋㅋㅋ 한번 뵙고 싶습니다. 지난번에 제대로 못 뵈서 말입니다..^^:;;

신배호님의 댓글

먼저 강의 내용은 '엔지니어가 음향을 대할 때의 자세, 예배 음악을 어떻게 음향으로 표현하는가?" 등의 내용을 기초로 하셔서 강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해서 별로 전문적이지 못한 이야기를 주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z37이라는 단체에서 하는 음향 학교의  6강때 제가 잠시 찬조출연(?)하는 것이고요.

운영자님, 뮤직맨님,...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영자님 바쁘신 일정에 해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든 뵙는 것은 환영이지만 다음번에 같이 식사라도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ㅎㅎ~

제 생각에는 이제 막 엔지니어를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적합한 내용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기존 엔지니어 하시는 분들에게도 한번 쯤 생각해 봐야할 제 개똥철학을 나누긴 하겠지만요.  ^^;

이미 이쪽 담당 간사님께 이메일 드렸으니 손드신 분 안드신 분들 '오디오가이' 이름으로 오시면 모두 괜찮지 않으실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혀 부담갖지 마시구요.  혹시라도 주최측과 문제가 있으면 바로 댓글 올리겠습니다.

아울러 전 약 3시간 후에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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