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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3편 음향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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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영화볼 때 소리에 신경안쓰고 보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이 영화보면서 클래식? 오케스트라 연주?  그런것을 잘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계속 음악이 나오고 있더군요. 그러다가 음악에 신경이
쏠리게 되었는데 큰 소리인데 시끄럽지 않고 듣기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 영화 소리 어떠하셨는지...

덕분에 며칠동안 라디오에서 클래식 채널을 듣고 있습니다.
클래식 앨범은 하나도 없는데 혹시 추천하실만한 앨범있으시면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거의 모르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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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님의 댓글

영자님이 추천하셨던 Herreweghe 지휘의 Mozart - Requiem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제가 엔지니어도 아니고
클래식을 많이 들어도 음향이 어느게 좋다고 찝어 말할 순 없지만
들어볼만한 음반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seanpahk님의 댓글

저는 캐리비안의 해적 보는내내 자버려서
음악은 전혀 기억이 안나는군요 ^^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없었거든요.

오지성님의 댓글

케리비안의 해적 3편은 Hans Zimmer 가 영화음악을 담당했구요. (물론 2편도 담당했던 것으로 압니다)

케리비안의 해적 3편의 음악 스타일은 Hans Zimmer의 영화음악 작곡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듯 합니다(다른 것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오케스트라를 충분히 활용할줄 아는.... 센스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이정도로 하시는 분을 보지 못했으니...)

영화를 보고나서 음악이 좋길래... OST를 뒤져 봤습니다. 그리고 따로 들어 보았는데.... 솔직히... 영화와 같이 볼때만큼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믹싱의 경우, (뭐 편곡이 잘 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상당히 저음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더군요... 래벨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고(그렇다고 래벨이 눌려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암튼 괜찮았습니다.

늘 Hans Zimmer의 OST의 음악을 들어보면.... 끝내주는 동기 하나를 만들어 울거 먹습니다.

하지만 영화속에서 들으면 상당히 좋게 들리는데...... 이는 아마도 배열의 마술 덕분에 그렇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YaCho님의 댓글

캐리비안 해적 O.S.T. Hans zimmer 가 작업한듯 하던데.. 전개인적으로

음악이 참 좋았습니다. 영상의 효과를 음악으로 더해줘서도 그랬고

음악만으로도 참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seanpahk님은.. 왜 재미가 없었을까~ㅋㅋ

평소에 잠좀 사세요.

soubung님의 댓글

OST들어 보았어요~~
저도 넘 좋더라구요...
말주변이 없고 아직 지식이 많지 않아서
머라 말로 표현은 못하겠지만서도
매일 듣는 여러곡의 노래들 중에 함께 듣는답니다^^

사이언스 배슬기님의 댓글

지난번 Dave Grusin 할아버지랑 밥먹을때 '당신이외의 영화음악가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요?'하고 물었더니...
'내 친구인 Hans Zimmer를 좋아한다'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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