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그랜드 피아노 입니다.

오늘도 낙원에 가서 야마하.가와이.삼익을 보고 왔는데..

영자네 집에 좁은 거실에 둘것이기 때문에 160cm이하의 베이비그랜드로 구입하려고 하느데 야마하와 가와이는 1100만원정도 하더군요.

반면에 삼익은 700만원정도 하고.

야마하를 800정도에 살 수 있다면. 어떻게 무리를 해서라도 구입할 텐데..

아니면 중고 그랜드 나오는 녹음실 없을까요? ^^

아..그랜드 피아노 가지고 싶어라...

영자네 집에 업라이트 피아노는 영자 초등학교 5학년때인가 어머니가 정말 비싼돈주고 사주신것인데..

요즘들어 나이 많이 들면 뭐할까..하는 생각에..

언뜻 떠오르는것은.

음악들으며 피아노나 치면서 살아야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자는 무엇하나 가지고 싶은것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당분간 그랜드 피아노가 눈을 감으면 꿈에 나타나 잠자리를 설칠것 같습니다.

음..

그전에 피아노 연습이나 해야겠지요.

빙그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