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소를 찾아가는데 약간 애좀 먹었습니다. 간판이 잘 안보여서...-_-;

그래서 헤매다가 공은주씨께 전화를 드렸더니 오는 도중이라고 하시는 찰나에 영자님을 만나서 같이 들어갔습니다.

보통 세미나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 세미나만 가다가 소수정예같은 세미나를 갔더니 재밌더군요...

세미나는 DPA 마이크들의 소개및 제작철학과 샘플녹음 청취 그리고 마이킹 테크닉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아쉽더군요...

또 카탈로그와 모자, 목걸이줄등의 선물도 받고 직접 마이크도 만져보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건 서라운드 마이크로 앰비언스 녹음해서 같이 믹싱해서 들었던 샘플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공간감이 정말 잘들리더군요... 스테레오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PS. 아쉬웠던건 오디오가이에서 어떤분들이 어떤분인지 궁금했는데 알수 없어서 안타까웠네요.. 영자님은 코바때 뵈서 그래도 괜찮았는데... (영자님은 기억하실런지...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