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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ous 와 우리밴드가 공연을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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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rious 와 우리밴드가 공연을 같이 합니다.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정도만 한국에 알려진 밴드이지만,

전세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는, 주님께 크게 쓰임받으면서 음악도 아주 잘하는 바람직한 밴드이지요.

얼마전에 힐송과도 음반을 같이 낸 적이 있고.

7월 19일은 우리 여름캠프 마지막 밤이고 우리밴드가 찬양을 인도합니다.

근데, delirious 가 우리학교에서 선교를 위한 모금행사를 하는 바람에,ㅋㅋㅋ

저희가 40분, delirious 가 1시간 반. 이렇게 진행하게 됩니다.

이게 여러분들 피부로는 잘 안느껴지시겟지만, 미국에선 이건 정말 대단한 거랍니다.

끝나고, 식사도 같이 하고 그런 챈스가 있을겁니다. delirious와 함께 밥먹으면서 막 그러는

아아 신나라. 하나님 계속 좋은 것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래는 delirious 말고도 슈퍼 유명한 밴드 2개가 더 올 예정이었는데(우리 밴드 대신)

우리 디렉터가 우리도 밴드가 있으니까(당당하게) 그사람들 부를 필요가 없다고 해서,

그리 잘하는 밴드는 아니지만, 우리가 당당히 오프닝 밴드로 ^^.

사실 그 날 밤에 호스트는 우리 밴드입니다. 엄연히 ^^

뭐 그렇다고 우리 밴드가 delirious 급으로 격상 된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전세계에서 음악으로 주님께 크게 쓰임받는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대화하고, 그들이 연주를 준비하고, 예배를 진행하는 모습을 곁에서 볼수 있는것 만으로도,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레슨이지요
 
미국에 있는게 좋은 점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역시나 시장이 크기 때문에, 많은 크리스챤 뮤지션들을 만날수 있다는 장점과,

악기 가격이 국내보다 싸다는거, 뭐 락음악에 대해 얘기 나눌 사람이 많다는거,

기타 플레이어로, 사람들이 한국보다 더 우대해준다는거.

뭐 이래저래 복받았습니다.

지금은 저는 여름학기중이고,

1년더 School of worship 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

영자님을 비롯한 오됴가이 식구분들 무척 보고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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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님의 댓글

와~~~ 엄청 축하드립니다!!!!
영국에서 Hillsong London에 delirious왔을때
엄청 즐거운 예배 였던 기억이 납니다 ^_^
오프닝하시고 같이 식사까지 하신다니 좋으시겠어요 ㅋㅋ

오지성님의 댓글

우와 delirious를 직접 보실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다니.. 정말 부럽네요..

오래 전 delirious의 Happy Song을 들을 때부터 delirious에 많은 관심이 가던데~~~

멋진 시간 가지시고..... 자랑도 해주세요..^^

이경훈님의 댓글

my favorite christian rock band...ㅋㅋ..

미국 첨왔을때 저분들 음악과 찬야에 몇년 절어살았었습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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