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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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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신분으로

음향공부를 할 수 있는 것들은

역시나 책보고 영어공부 하는 것 밖에 없겠죠?

-_ㅠ 휴가나왔는데 순간 슬펐습니다. 윽..

오랜만에 주저리 적고 가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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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저 역시 현역때 시청각 장비 운용병으로 갔었지만
그거완 상관없이 ㅡ.ㅡ처부가 참모부여서 간혹 음향비슷한 일을 하게되면 제가 한다고 하고
큐베이스 등을 설치해서 가끔 작업도 하고 집에서 가져간 사블라이브 에 ASIO지원되를 드라이브 설치해서
해봤었는데 전역할때 기증? 하고 왔구요

공부할때는 지금은 나오지 않지만 사운드레코딩 잡지를 휴가때나 외박때 가져가서 보거나
정기구독해서 집에서 보내줘서 봤었습니다.

대학로인생님의 댓글

저는 원래 기타를 치지만 군대에서 사운드 관련 공부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기타를 못치니깐... 짬밥 늘면서 여유가 생기는데 할 수 있는것은 책보는거 밖에 없더군요.
실용음악과 1년 다니면서도 까막눈이었던 화성학 다 떼고.. 사운드 아트를 일년 정기구독 했습니다.
01년도 당시 사운드아트에서 사운드장학생 모집인가 뭔가 해서 사연을 보내면 혜택을 준다고 해서
그냥 편지쓰듯이(또하나의 군시절 취미) 써 보냈더니 걸렸다고 ... 샤프렛에서 나온 단행본
'레코딩아트' '음향영상설비메뉴얼'등등과 사운드아트 과월호 1년치 까지 보내주는거였습니다.

말년은 GOP에서 보내게 되면서 소초와 멀리 떨어진 급수장 관리를 몇달 하면서 거의 책만 보고
살았습니다.

물론 전역후에 실제로 장비를 접해보면서 책으로만 보는 공부와의 괴리감을 많이 느꼈지만...

지금도 그때 정지된 내 인생(군) 이 아니었다면 책을 그만큼 볼 시절이 있었을까
생각이 되어 참 고맙습니다.

슬퍼하지 마시고 거기서 할 수 있는걸 최대한 많이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성격상 그 때 아니면 책을 절대 보지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재훈님의 댓글

저도GOP에서 저번달에 철수해서 내려왔는데

반갑네요^^;;

음 역시 잘 활용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답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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