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이나 선교 입장을 고려하기이전에 교회 방송실은 단순하게 방송운영만을 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방송실에 있다보면 예배에 집중할 수도 없을때가 있고 교회의 일들을 전체적으로 알수 있는 곳중하나라 그냥 근무하다가 오히려 오해를 일으킬 소지도 있는 중요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세례교인이라는 항목을 달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교회다니는 사람 입장에서만 말씀드리면..
교회일하는걸 거의 세례교인에 한에서 못밖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에서의 교리에 가깝다고 말씀드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교회도 나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거든요..물론 개개교회가 그렇진 않습니다만..개신교전체를 놓고 볼때 말입니다. 성경속에 교회의 일을 맡길때 어떤사람에게 맡겼느냐를 보고 그 사람들이 지금으로보면 세례교인이라고 볼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하고..그게 전통속에 녹아있고..
뭐..이래저래해서..세례교인으로 못밖고 있는경우가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래된 학교에서도 그학교 교사뽑을때 이런저런 규칙을 정하는 경우 있지 않습니까..다를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맥락이리라 생각합니다...

캐톨릭은 신자아니어도 같이 일하는데...

글쳐..캐톨릭은 글쳐...^^ 역사짧은 개신교라도 개신교나름의 뭔가가 있다고 생각해주시길..ㅋ...구교와 신교 비슷한점도 다른점도 많아서 그렇다고..너그러이 생각해주시길...^^;

아...  카톨릭은 그런가요?  더 폐쇄적일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렇질 않군요... 

소리님...  johannes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종교적인 이유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는게 맞겠죠..

그런데도 약간...  아쉬움은 남네요  ^^;



이 이상은  오됴가이와는 맞질 않는것 같으니 이만....

뭐 전도사였던 제 입장에서 봐도
'세례교인'이란 항목은 좀 그렇더군요..
저는 누군가교회에서 '봉사'할 사람을 찾는다고하면..
"봉사할 사람이 아니라 교회에서 책임을 가질 사람을 찾으십시오.."라는말을 하곤합니다
제가 아는 어느 크~은 교회는 절대 그교회 신자들에게 교회일을 부탁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 하면
"책임지고 봉사할.."으로 말이 바뀌곤 합니다만..
같은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른법..

참고로 저는 교회에서 7년간 방송실에서 봉사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봉사하는 사람보다
"캐톨릭처럼 신자가 아니어도 그분야에서 최선을 다할사람을 찾는게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분이 '세례교인'이면 교회에서는 더 좋겠지만요..

^^올만에 등장하신것 같은데요  뮤직맨님...  댓글도 달아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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