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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 지금의 저의 모습을 이렇게 보면
그냥 막연하게 이쪽 관련일을 하고 싶어하고
이제 학원도 다니면서 음악이론도 배우고
하지만 왠지 모르게 늦었다는 느낌도 많이들고
 한편으론 내가 하고싶은일을 찾고 한발짝 다가선거 같아 기쁘기도 해요.
제 주변 고3 친구들을 보면
수능에 쫓겨서 점수에 맞춰서 대학 들어가자는 애들이 많은데
(물론, 과거의 인문계 학생들보단 덜하지만)
쫓기는게 너무 불쌍해요
여유가 없어요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일과 열정을 가질수 있는 일을 찾을 여유가
없는게 너무 각박하고 매일매일 쫓겨가는것만 같아요
저도 늦게라도 한발짝씩 다가서는 만큼
열심히 해야겠죠?
이제 슬슬 더위도 사라지는것 같으니
이번 대구 더위도 완전 ㅡㅡ..  대구 전체가 사우나같았답니다 ㅠ.ㅠ

불쌍하게 지쳐가는 고3들에게 용기를 주세요 ㅜㅜ
요즘 같은 날씨엔 애들이 책상에 딱 달라붙은 시체같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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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AY님의 댓글

고3이신데 늦었다뇨~!! 완전 부럽습니다^^
어른들의 식사한 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가 좋을 때입니다
화이팅!

새벽의별님의 댓글의 댓글

ㅠ.ㅠ ㄳㄳ합니다. 하긴 어른분들이 다 그때가 좋다고들 하시죠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도 어른이 되면 알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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