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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시간되시는 분들 커피(?)한잔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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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가 정말 기절할만큼 좋아하는 타란티노의 새 영화가 합니다.

전 오늘 스폰지 하우스에서 4시 영화를 바로 예매하였는데요.

오늘 저녁 7시 경 광화문 근처에서 시간되시는 분들 커피한 한잔 하시면 어떨 까 합니다.


오디오가이 모임에 한번도 나오신적 없고. 글도 한번도 올리신적 없는 분들이라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영자는 오늘 함께 일하는 공은주씨도 휴가가고.

전 잠옷차림으로 사무실에 나와서. 아직 샤워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밀려있는 믹싱은 하지도 않고 말이지요.



저녁때는 날이 참 선선하고 좋습니다.

이 계절이 얼른 가기전에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자의 핸드폰 번호는 011-9260-3348


커피가 마음에 드시지 않으신 분은

노천 카페에서 와인도 한병 영자가 쏘겠습니다.



*특히 어제 늦게까지 사진 찍어주신 박상욱님.

빚졌으니 시간되심 꼭 오세요~~

그리고 자주 뵙지만 언제나 좋은 친구 칼잡이님도 글 보시면 문자주시고 동원씨와 함께 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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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상욱님의 댓글

크.... 지난주에 봤습니다!
저도 콴틴형 무지무지 팬 이거든요~~
정말 Pulp Fiction 봤을때보다 2배 이상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보러 가세요 :)

lefonque님의 댓글

타란티노 포스터가 로그인하게 만드네요.ㅋ

저는 개봉일 조조로 봤는데...아....정말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신선했던 것은 매드맥스 이후 가장 진땀을 쥐게 하는

CG 처리없는 자동차 추격신....캬아..멋진 여자배우.ㅋㅋ

johannes님의 댓글

저도 살짝 골때리는 스타일인 타란티노님 좋아라하는디..ㅋㅋㅋ....설산다면 가고 잡은데..쩝..
하긴 설산다해도 울 딸래미때매 못가겠군요...쩝쩝...

티에리앞니님의 댓글

단짝인 로베르토 로드리게즈의 Planet Terror와 Grindhouse(70~80년대 유행했던 2편 동시상영^^)로 개봉한 영화죠...한국에선 그냥 한 편씩 한다고 합니다만...암튼 두 편 모두 사전에 살짝 공부(?)를 하고 보면 더욱 잼있으니 참고 하셈...

http://www.grindhousemovie.net/

lefonque님의 댓글

영화 엔딩타이틀 다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면 로드리게즈의  '플래닛 테러' 예고편이 나오는데..

아주 기대되더군요. 미국에서는 그라인드하우스로 같이 개봉한다고 하던데..한국에서는 따로 나온다더군요.

여튼 로드리게즈의 프래닛 테러도 기대됩니다. 부르스 윌리스와 로드리게즈의 궁합도 궁금하구요.ㅋ

운영자님의 댓글

지금 막 보고 왔습니다.

정말. 이지.. 정말이지..

감독도. 배우도. 미쳤습니다.

전 정말 극장을 나와서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서..

한참을 비몽사몽했습니다.

극장에서 막 나와서 오디오가이의 디자인님과 통화를 했는데.

디자인님 : 타란티노 영화가 뽕 끼가 있지요.

영자 : 이건 극장 전체에 뽕가루가 날라다녀요~

..

아무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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