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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7도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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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식으로 발매된건진 모르겠는데 역시 2007년이라 버젼7이 나오네요-_-;

입문을 케익웤으로 해서 물론 그렇겠지만

저는 소나를 사용하는데요..

시퀀서로는 거의 소나이고 레코딩도 소나를 주로 해왔습니다

누엔도/큐베이스를 써보기도 했지만

굳이 비싼돈주고 살 이유를 못느끼는점과 역시 익숙한 점 때문에

또한 vst적용 이후로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오디오가이에서도 한번 소나를 검색해봤지만 언급조차 없더군요^^;;

아무래도 선배님들은 뭔가 제가 모르는 무언가때문에 안쓰실수도있겠고..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태생이 시퀀서고 또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아마추어틱하며 vst에 아무래도 누엔도에 비해선 불안한 점 등

단점이 있지만 요즘의 소나는 이미 오디오기능에서 뒤질게 없고 상대적인 장점도 있다고

제 짧은 눈으론 보여지는데..


시퀀서로서를 제외하고 레코딩툴로만 봤을때

요즈음의 소나 (버젼5정도 부터?) 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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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빠님의 댓글

전 시퀀스 작업은 아직도 윈케익 3.0사용합니다. 마디 단위로 잘라붙이고 편집하기에 이거만큼 좋은 툴은 아직 못본것 같습니다.  단축키 지정하고 사용하면 거의 마우스 안잡고 모든 작업 뚝딱~~~ 오디오툴이 추가되면서 마디단위의 편집의 편의성이 사라져버려서 이후 버전은 사실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죠 ^^

카스테라 케익님의 댓글

최근엔 어떤 툴을 써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작년에 나고야의 꽤 큼직한 모 스튜디오엘 갔는데, 거기는 소나로 믹스까지 다 끝내던걸요.

그걸 보고.. 역시 한국의 선입견은.. -.-;;;

임대 목적의 녹음실이 아니라면, 전혀..

오히려 저도 개인적으로는 바운싱 된 결과물의 느낌이 누엔도 보다 소나의 믹스느낌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툴이나, 누엔도나, 소나나, 로직이나, 디퍼나... 손에 익은걸로 쓰는게 최곤거 같아요..

johannes님의 댓글

음질차이는 잘 모르겠구요..예전버젼같은 경우는 음질차이가 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음색차이는 확실히 심하기때문에 저는 소나를 마스터링용으로 사용하진 않습니다.

시콰이어는 음색이 너무 심하게 밝은 경향이 있는듯하고..(요즘 장난삼아 엠씨몽의 곡중 한트랙 장난질 해보니..정말...심하게 밝아지더군요..ㅋ...소스가 안좋아서 근가??싶을정도로..MP3였습니다. 누엔도에서는 그런경향이 느껴지질 않았구요)
누엔도는 중간정도로 무난한듯 하고..(예전보단 섬세해진듯..하고..)
소나는 먹먹한듯 둔하고..
샘플리튜드는 뭐 어떻고..
Pyramix는 나름 섬세한 구석이 있고..등등..
개인적으로 차이를 많이 느껴서 손에는 어차피 익게 해야할거 같고..

다....쓰게 됩니다...
단..곡만드는데는 소나씁니다..저도.. 소나가 제일 편하더군요..

근데 믹싱 마스터링등등하는데는...여러개를 모두 써봅니다...ㅋ..

죄송하게도 모두 구입하진 못했구요..

세계적엔 엔지니어님의 댓글


이프로그램을
듣기만 들어보았지.
아직까지 다루어보지 못했습니다.
음.. 음향엔지니어라면..필수라는것도 아는데??
초보자가 하기엔 또 어려운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ㅎㅎ

왼쪽으로 1 Km님의 댓글

그렇군요..^^
음색차이는 확실히 구별이 되죠~
같은 파일을 임포트해서 플레이하는 식으로 해봐도 누엔도쪽과 소나 확실한 음색차이가 있더라구요
음질차이는 제 귀로는 느끼지 못하겠고 오히려 버젼5부터 64비트오디오엔진 이라는 것때문에
심리적인지 더 좋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
64비트 cpu를 그래서 구입했었는데 os 64비트지원까지 더해지면 더 막강해지지 않을지..
근데 또한 아직도 상대적으로 소나의 상대적 아마추어틱한 인식때문에 조금의 주저되는 부분또한 없지않습니다 ㅋ
제가 속물이라 디자인/인식이 끼치는 영향은 적지않습니다^^
시쿼이아는 좋다좋다 말만들었는데 엄청 밝다니.. 전 누엔도/큐베는 좀 어두운 느낌이 강하더군요
그럼 마치 케이블처럼 곡 성향에 따라 레코딩툴을 바꿔가며 녹음할수도 있지않을까요..
마스터링만 같은 느낌으로 한다면 통일감은 어느정도 줄 수 있을거같은데..
다만 상업스튜디오를 병행한다면 역시 소나는 아직 아니라는 말씀이시군요
소나를 띄우면 클라이언트가 화를 내는걸까요 ^^;;

johannes님의 댓글

잘모르는 사람도 프로툴은 아실거니까..프로툴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생각에는 결과물만 좋다면 어떤거라도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시겠지만..초기의 케키와 지금의 케키소나는 너무나 많은 차이점이 있는터라..ㅋ..거의 누엔도 큐베이스랑 비슷해졌다고 볼정도로...

음색차이가 있다곤 하지만..똑같은 툴을 써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거라는 생각에는 모두 동의하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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