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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에 공상...아니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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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자님처럼...한때는 청계천을 배회 했더랬 슴니다...

무지막지 하게 커보이던 jbl 4344... 희한하게 생겨서 보고 놀랬던 아포지 평판 스피커 ..그고 정전형 쿼드

첨엔 스피커에 빠지다가 엠프 ...그리고 시디피까지...

스무살부터 방송국 알바...그리고 지금은 직업이 되어버렸는데....

여러가지 음향쪽일을 했지요...동시녹음 ...사운드 폴리 ...사운드 디자인...뭐 다방면에...

워낙...환경이 안좋았던 관계로...돈벌이가 되질 안았지여...

그럼에도 불구 하고 ...스털링..자디스 엠프..와디아..아..정말이지 미친짓였음돠ㅏㅏㅏ

지금은 모두 ...예전에 추억이되었지만...

이십대 후반에 마크레빈슨 파워를 집에 들이고...그대금을..6개월동안 값아야 했던일.. 정말잊혀지지

않는군여....지금은...어머니가 안계시지만...그 기기가 집에 있을 때는 매일 마른수건으로 먼지를 터시던

어머니가 생각 나는 군여...넘 비싸서 ...200만원 라구 했는데...ㅋㅋㅋㅋ

짐 중고가가 200 할껌니다...근 10년이 다된이야기인데.... 

이쪽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부러 워 하는 이들은 아주 많지만...

저도 실상은...상대적 난청 도 있고...뭐 택시 타면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은....타자마자 기사님에게

" 꺼주심안되요..." 

차안에서 음악듣는것이 증말....싫어지저....

울 삼실에는 걍 울려 대는 스피커만 12조 정도 ... 글고 음악 하는 후배 들이 가지고 있는 씨디만 해도 3000

장 정도 있지만 손도 안대지여....가끔...홍보용 씨디들도  생기는데 절대 ...증말 낭중에 틀어보지요...

저도 요즈음에...영자님이 불을 당기는 바람에 ...지름신께서 이빠이 머물다 가셔지여...

혼자 사는 저나....아까....문자 대화 했던 영자님이나...

명절이 아니라 긴휴일  ....

휴일 끝엔 뭔 가 나올지는 ...아마도 모르지만....

영자님 글읽고 맘이 좀 ....그러네요....허튼 존추석 보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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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in님의 댓글

뭐 택시 타면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은....타자마자 기사님에게

" 꺼주심안되요..."

차안에서 음악듣는것이 증말....싫어지저....


이글이 맘에 상처가 오네요...
항상 집에서 그져그런 오디오로 음악을 듣는제가...
녹음을 똑바로 했으면 그런일이 없었을 텐데요...그쵸??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 저도 택시타면 가장 먼저 음악을 꺼달라고 하는데요.

그것은 녹음과는 관계가 없이.

늘.. 음악을 오랫동안 듣고 있으니.

차안에서는 조용히 휴식(귀도 쉬고요)을 하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한답니다.


심지어는 버스에서도 조금 라디오를 낮추어 달라고 기사님께 부탁을 드린적도 있고요.

지하철이나 버스보다는 아무래도 택시는 조용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저는 택시를 탈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디자인님도 그러한 의미도 포함이 되어서 말씀하신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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