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남겨보는 것 같아요^///^ㅋㅋ
막연한 꿈으로만 갖고 있던 음악과 음향 공부를 시작한지 정말 얼마 안되었네요....
이런 분야와는 전혀 다른 쪽으로만 공부해오고 일을 해온터라
공부를 하다보니 참 어렵게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제가 하고 싶었던 거고 조금씩이라도 한발한발 전진한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즐겁답니다*^ㅇ^*
상식도 지식도 별로 없는터라 한편으로는 무모하다는 생각도 해보았는데
그래도 요즘.. 영자님께 배우고 모임도 참석하면서 많은 걸 듣고 많은걸 느끼게 되네요~
좋아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영자님과, 함께 배우는 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소중하고 즐거워요^^ ㅎㅎ
그리고 공부라고 생각하면 참 지루하고 힘들겠지만 아무것도 몰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알아가는게 흥미롭고 재밌고 전혀 지루하지 않구요...
앞으로 배우고 노력하고 경험할 일이 무진장 많겠지만서도.... 소심한 성격에 과연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서기도 하지만 현재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해나가면 잘 해나가겠죠^^ㅋㅋ
이렇게 글을 남겨보니까 살짝 북흐럽기도 하지만///////
영자님이 내주신 숙제인 Tony Braxton 앨범을 들으며 살짝 드는 생각을 올려보았어요^^;;;;;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내일은 또 행복한 한주를 시작하세용*^^*

(p.s 영자뉨! 저두 커피 좋아라하는데 커피스트는 이번 토욜도 못가고....담에 꼭 갈 수 있었음
좋겠네요~~ㅋㅋㅋㅋ 커피맛이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