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자게엔 첨 글쓰네요..

아마 잡담+푸념이 될거같습니다..^^;;

일산사는데 비는 토욜부터 온다면서 벌써 오네요 -_-;; 역시 일기예보는 -_-;;

설보다 북쪽이라 그런가 -_-;;;;

암튼...휴...

지난달에 맘잡고..휴학했던 학교는 포기하기로 결시하고 다니던 회사도 어쩌다보니 사정이 생겨 그만두고..

휴..

시작의 설레임과 태산같은 걱정이 밀려오네요;;

책은 일단 세권사서 읽고있는 중인데..어렵네요..;;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_=;;;

인생 좌우명이 '후회는 없다' 인지라..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자..

'결혼못해도 돈못벌어도 하고싶은거 하자'라고 생각하고 학교포기,휴학중에 다니던 직장도 접고..

시작하려는데...사정이 생겨 11월까지는 발이 묶인상태라..

12월 인서울안에 어디든 가서 시작하려고 합니다..(설레임..헤헤..)

26살도 끝나가는데 아 20살부터 시작할껄이란 후회가 마구 밀려오지만...지난건 지난거고..ㅠㅠ

하루24시간 내내 매달려보려고 합니다..

말처럼 쉽진않겠지만요..

네이버,다음등등 음향,,레코딩,,엔지니어 다 검색해서 뒤져보고...

집이 가난한지라 백업은 전혀없는데...블로그들 (아마 현역 분들이신거 같습니다) 돌아댕겨봐도..

할사람은 많은데 자리가 없다..돈못번다..말린다의 글이 태반이군요 -_-;;

음향배우러 유학다녀오신분들도 참 많은거 같고..(부러울 따름 ㅠㅠ)

사실 다니던 직장도 등록금모으려고다니던거였는데..모아둔것도 얼마안되네요..ㅠㅠ

이번달 다음달 혼자 뭐든 읽고 인터넷뒤져가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12월엔 무조껀 다들 말씀하시는 밑바닥부터! (들어갈데나 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차비랑, 밥값, 담배값만 받아도 좋겠습니다 ㅠㅠ)

술을 좋아하는지라..비도오고 술생각도 나지만..총알을 모으기 위해...ㅡㅜ

술금지! 여자금지! 5년계획!

(5년이면 조금은 배울수있겠죠? -_-;;)

네이버 까페들중에 활성화된 까페가 별로없군요..;

그래도 기초적인 이론들은 배울수있으니까 좋습니다..^^

아무튼...이곳에서도 많은걸 배워가고싶습니다..^^




비는 오고...술생각...@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