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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씨디를 어떻게 보관하느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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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 섹소폰을 하시고 프리뮤직계통에 유명하신 강태환 선생님의 자작씨디가 저에게 있음돠..

10여년전에 선물 받은거지요...그런데..공시디가...그때 좋지못한관게로...플레이 는되는데...

약간...문제가 있어 보입니다...어떻게 보관하는것이 좋을 까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여담으로..딱 한장있는 연주 음반이조...아마도....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10-08 19:13:34 레코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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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First님의 댓글

강태환 선생의, 그것도 자작 CD라면 소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겠군요.

10여년 된 공 미디어라면 신경을 써서 보존성이 좋은 미디어로 옮겨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디어는 좋은 제품(보통 타이요우덴의 골드CD가 선호되지 않나요?) 의 것에다(그 밖에 하드등에도,,,용량은 얼마 되지 않을테니, 여러 매체에 각각 넣어 두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옮겨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백업을 한다면, 클록 제네레이터로 제어되는 상태의 리더와 라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테지요.

아니면, (적작권 같은 복잡한 요소가 방해되지 않는다면) 이 곳의 프로 분들께서 일반적인 프레스 CD로 생산할 수 있는 전 단계까지 정성껏 손을 봐 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슬아빠님의 댓글

컴 하드에다 정성스럽게 리핑하신후 구할 수 있는 가장 비싼 공씨디(선수들은 블랙을 선호하더군요)를 구하셔서 1:1로 라이팅하세요. 그리고 리핑학신 WAV파일은 다시 씨디에 데이터형식으로 구우시고 하드에도 데이타는 유지하세요. 광매체가 보관성이 좋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만든지 10년이 넘은 CD들은 안 읽히는게 벌써 종종 나오더군요. 상태가 점점 나빠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나로그로 보관된 카셋이나 LP들이 완전손실의 위험성에서는 더 안전한것같습니다. 얼마전 여기서 봤나 웹서핑중 봤나 프레싱된 CD보다 정성들여 1:1로 구운 블랙CD가 음질이 더 좋다라는 내용을 본것 같은데 전문가그룹에서 엄밀히 검증했다니 수긍이 가기도 합니다.

이원준님의 댓글

일단 IDE 방식 ODD보다는 상태좋은 스카시(SCSI) 라이터기를 이용하여
실시간 1배속으로 웨이브 추출한다음 (IDE 방식 라이터기는 실시간 1배속 추출이 안되는게 거의 대부분이고
지터등이 높이 발생하여 추출후 들어보면 중간중간 튀는 경우가 제법 많이 있습니다)

그 웨이브 데이터를 현실적으로 이용가능하신 가장좋은 라이터기에서(빌리는것포함)
좋은 공CD 에다 1배속으로 굽기하는것이 제일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슬아빠님께서 말씀해주신 블랙CD는 사실 요즘은 잘 나오지않는 제품군이고
그글도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던지라
개인적으로 국내(한국)에서 구매하기쉬운 다이오유덴 마스터나 다이오유덴 오디오CD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백업한 자료를 손상안가게 잘보관하시는것이 정말 중요하겠지요^^

윤태수님의 댓글

여러장 카피 하셔서 원본격으로 한두장 남겨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
넘 당연한 소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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